포천시가 “5대 권역의 시립도서관 건립”과 “좋은학교 만들기”를 통해 교육도시를 향한 꿈을 차근차근 현실화시켜 나가고 있다.
또 지역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장학기금 100억 원을 목표로 가칭) “포천시인재장학재단”을 설립 중에 있으며, 급속한 지역발전에 따른 교육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포천시 교육발전특별위원회” 조직도 준비중이다.
이 가운데 다양한 지식정보서비스와 문화활동여건을 제공하게될 시립도서관 건립이 먼저 눈길을 끈다.
포천시는 2004년부터 일동권역, 영북권역, 소흘권역에 시립도서관 각 1곳과 영중면에 어린이도서관, 군내면에 시립중앙도서관 등 등 모두 5개의 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시립일동도서관과 시립영중어린이도서관은 공사가 진행중이다.
시립일동도서관은 사업비 약 30억 원을 들여 일동면 기산리 284-3번지 옛 일동면사무소 청사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605평 규모로 건립된다. 올해 3월에 착공돼 다음달 완공될 예정이다.
도서관에는 종합자료실, 어린이 및 유아열람실, 각종 문화강좌와 독서관련 강의를 위한 A/V 세미나실, 인터넷 정보검색과 최신 DVD 등 시청각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자료실, 개인학습공간인 자유열람실 등 시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최신 시설들이 들어선다.
시립영중어린이도서관은 영중면 양문리 833번지에 조성될 영중면 종합행정타운 내에 면사무소청사, 보건소 등과 함께 들어선다. 연면적 약 185평 규모로 올 6월 착공됐으며 내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열람실, 유아열람실, 문헌정보실, 디지털자료실 등으로 꾸며진다.
포천시는 이 밖에 대단위아파트 입주로 인구가 늘어나는 소흘지역 택지개발지구 내에 50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2008년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700평 규모의 시립도서관 건립을 추진한다. 아울러 영북지역 도서관 역시 2011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포천시립중앙도서관은 2009년까지 포천시 군내면 청성문화체육공원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같이 권역별로 시립도서관이 완공되면 독서문화공간과 평생교육의 장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좋은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포천고등학교에 지상5층 연건평 8백여 평 규모의 기숙사가 올해 5월 건립됐다. 또 어학실 구축, 자기주도학습지도비 지원, 원어민강사 임용, 우수교사 지원, 학력우수입학생 지원 등을 통해 우수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포천시는 경기도 및 도교육청과 함께 22억 7천여 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일동종합고등학교에도 국비와 시비, 도교육청 예산 등 총 15억여 원이 투입돼 이달 초 기숙사가 완공됐다. 지상 4층 연면적 430여 평 규모로 모두 8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숙소 외에도 휴게실과 학습실, 세미나실, 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서 있다.
포천시 교육발전특별위원회는 산발적으로 제기되는 각종 교육현안에 대한 자문을 목적으로 설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교육환경개선과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한 교육정책 발굴 및 협의, 장단기 교육발전계획 수립 자문 등의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장학기금 100억 원을 목표로 조성되는 가칭) “포천시인재장학재단”은 교육여건 개선과 면학분위기 조성을 통해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우수 인재 및 우수 학교를 육성하고자 추진되는 것으로 교육경쟁력이 지역경쟁력과 점차 동일시되는 상황에 적극 대응하는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는 이 밖에도 학교운동장 공원화사업, 돌아오는 농촌학교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포천지역의 교육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교육도시 포천을 향한 꿈을 현실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이어서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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