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3월1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통해 포천지역 농협, 축협, 산림조합 등 11개 조합의 장을 선출하게 된다. 이에 포천신문은 조합장 선거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후보들을 인터뷰 해 그들이 구상하는 조합의 비전을 전달하는 릴레이인터뷰를 진행한다. 인터뷰는 희망하는 인사들의 일정에 맞춰 진행할 계획이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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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경험 바탕으로 선진 농협 이끌겠다” “김광열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절실히 원해”
Q. 출마하게 된 동기는? 36년의 풍부한 현장 경험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협발전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싶다. 조합원의 재산과 권익을 보호하고 수익창출을 위한 사업추진, 전문경영인을 육성해 선진 농협으로 발전시키고 조합원이 믿을 수 있는 조합을 만들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이 있다.
Q. 후보자로서 자신만의 강점이 있다면? 가장 큰 것은 36년의 실전 경험이다. 포천 농협에서의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모든 업무를 파악하고 있으며 농협을 혁신하고 조합원을 섬길 수 있는 마음을 갖고 있다. 공과 사를 분명히 하고 강한 추진력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이끌어 낼 수 있다.
Q. 포천 농협의 최대 현안이라 생각하는 부분은? 우선 하나로마트, 자재백화점, 공판장과 같은 조합원을 위한 경제사업의 활성화가 시급하다. 종합시설 고정투자는 아직 시기상조로 경영에 막대한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Q. 하재인 예비후보의 출마가 박창수 현 조합장을 돕기 위한 것이라는 여론이 있다. 이에 대한 입장은? 한마디로 일축하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나는 조합장이 되기 위해 출마하는 것이다. 박 조합장과 먼 사돈 간이긴 하지만 그것과 나의 출마는 전혀 연관성이 없다.
Q. 그렇다면 또 다른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김광열 전 선단지점장과 단일화할 의사도 있는가? 내가 절실히 바라는 바다. 업무 능력과 추진력 등 모든 검증 절차를 거쳐 단일화를 이루고 싶다. 하지만 그것은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다. 객관적 입장에서 박창수 조합장과 대결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는 여론이 형성되고 난 후 적극적으로 추진해 볼 계획이다.
Q. 조합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그동안 경험한 농협 업무 추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합원만 바라보고 모든 업무에 집중할 것이며 화합과 소통으로 임직원과 조합원의 힘을 한데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