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면 관내 70여개 기업으로 구성된 기업인회는 지난 19일 소흘읍 소재 푸른언덕에서 한 해를 마무리 하는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일 년 동안 함께한 회원 간 친목을 다지고 내년 지역사회를 위한 역할 등이 논의 됐으며, 더불어 지난 5년간 기업인회를 이끈 김남철 회장(삼진플라스틱 공업)과 신입 오석준 회장(씨앤피)간 이·취임식 행사도 개최됐다.
특히, 이날 관내 4개교에 장학금 및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 약 4백 만원을 전달하여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였며, 향후 지속적으로 성금 및 장학금을 기탁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 간 상생을 실천했다.
조병식 가산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후원금을 적극 지원하고, 가산면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해주시는 기업인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이번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전달을 통해 조금이나마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며, 가치있는 삶, 사랑이 행복한 으뜸 가산을 만드는데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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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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