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산악회가 24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소금산 출렁다리로 2018년도 마지막 산행을 다녀왔다.
이날 산행에는 안병호 산악회장, 포천신문 최호열 명예회장, 이무일 부회장, 최미경 산악부대장을 비롯한 산악회 임회원들이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전 7시 첫눈이 내리는 가운데 포천을 출발해 11시 30분 무사히 산행지에 도착했다.
소금산 출렁다리는 이른 아침부터 내린 첫눈으로 눈꽃이 절경을 이룬 소금산 중턱에 해발 350m에 설치됐으며, 암벽봉우리 사이 높이 100m, 길이 200m 폭 1.5m로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곳으로, 바닥이 훤히 보이는 스카이워크를 걸으며 아찔하지만 자연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안병호 회장은 “깊게 쌓인 눈으로 버스가 언덕길을 못 올라가는 사고도 있었지만 일정에 차질 없이 소금산 중턱에서 눈꽃 절경을 추억으로 담을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며 “오늘 첫눈과 함께한 우리 산행이 즐거운 기억으로 남길 바라고 올해 마지막 산행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호열 명예회장은 “비록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이런 추억도 있어서 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고, 산행을 하면서 사진으로 담은 우리들의 추억을 계속 회자될 것”이라며 “여럿이 함께하기 때문에 기쁨과 즐거움이 배가되는 날 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천신문 산악회는 매년 실시했던 대로 12월 4째 주 토요일 정기산행을 대신해 1월1일 신년 해돋이 계획을 밝혔으며, 자세한 사항은 다음달 정기회의를 통해 결정된 후 공지할 것이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