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8일 저녁 6시 30분 포천시청 3층 대강당에서 250여명의 사회복지사 종사자들과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포천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강준모 포천시의회 부의장, 김우석 경기도의회 의원, 연제창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 임종훈·송상국·박혜옥 포천시의회 시의원, 포천시청 시민복지과 이규풍 과장, 남명구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이종범 포천복지관장, 김도묵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 주제발표를 한 국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유진희 교수, 주제 토론회를 이끈 좌장 대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민영 교수 등 내빈과 사회복지사들이 참석했다.
조용춘 포천시의회의장은 축사에서 “포천시 지방재정자립도가 열악하지만,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예산지원에 힘쓰겠다”며 “지난해 윤충식 전시의원이 발의 조례한 포천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정책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우석 도의원 또한 도의회 차원에서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재환 포천복지관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유진희 국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포천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활성화 방안’을 주제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체 산업 종사자 평균임금은 301만원인데 비해 사회복지사 평균임금은 213만원으로 90여만원의 차이가 난다고 했으며, 낮은 보수에도 불구하고 장시간 근무, 업무 스트레스 과중으로 이직률이 58.4%에 달해 처우개선이 시급하다고 피력했다.
토론회에 참가한 김도묵 남양주시 사회복지사협회장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는 경기도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법률제정 의미와 문제점, 현장 사회복지사 이직에 대한 설문, 낮은 임금체계로 인한 문제점, 포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과제를 발표했다.
포천시 무한돌봄 북부희망 복지센터 이민건 센터장은 종사자의 인권보장 및 신변안전 보호대책 마련, 법정 휴가제도 보장, 인력충원, 안식월, 안식주, 장기근속수당 등에 대한 지원체계에 대하여 발표했다.
포천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인 고여진 상록수 아동센터장은 포천시 지역아동센터의 사회복지사 근무현황과 열악한 급여의 현실화를 제안하였으며, 법정 휴가제도 보장및 대체인력제도의 의무화, 종사자의 인권보장 및 신변보호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연제창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난해 윤충식 전의원이 2017.9월에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적노력을 위한 처우법을 포천시지방조례를 제정하여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는데 경기도 31개시군중 거의 마지막으로 조례제정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는 포천시의회가 앞장서서 사회복지사 처우, 복지, 근무환경 등의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해서 3년간 종합계획을 수립해 사회복지사의 근무 실태조사에 대한 예산을 마련해 처우개선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미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각 시군이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사무실지원과 워크숍지원, 역량강화지원업무, 운영비지원, 상해보험료지원 등을 하고 있는데, 포천시는 워크숍 지원금 4백만원에 그쳐 아쉬움이 많이 든다. 앞으로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