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접어들면서 갑자기 떨어진 기온은 기름값(연료비)을 걱정하게 한다. 갑자기 추어진 기온에 따뜻한 온기도 챙기면서 경제성까지 좋은 난로를 소개한다. 신북면 포천로에 위치한 스타로는 연로비 부담은 줄이고, 온도가 약 500도까지 발열되는 발명특허난로다.
‘최소의 연료로 최대의 발열을 실현’ 모토로 지속적인 연구 끝에 발명된 스타로는 장작이 거꾸로 연소되면서 일반 시중에 나온 장작난로 발열량의 2배의 온도를 낼 수 있게 했다. 또 공기조절구를 통해 장작의 연소속도를 조절함으로써 최대 12시간정도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타로는 가정이나 업소, 공장용으로 사용되고 이 원리를 응용해 만든 캠핑난로는 캠핑장에서 번거롭게 불판에 굽지 않고도 햄이나 고구마, 밤 등을 짧은 시간에 구울 수 있는 작은 난로는 바퀴가 달려 쉽게 이동할 수 있고 비교적 가볍게 만들어 활용도가 높게 설계됐다.
차영섭 대표는 “스타로는 가게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계했다”며 “보통장작난로를 사용하면 매운연기와 빨리 소모되는 장작에 수시로 나무를 넣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런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스타로는 환기통을 이용해 연기없이 따뜻한 열기만 실내에 전해 질 수 있도록 했고, 개발을 거듭한 끝에 장작 소비를 1/3으로 줄여 오래탈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작이 다 탄 후에도 밑불이 오래도록 살아있어 다시 장작을 넣으면 금방 화력이 생기는 장점이 있다”며 “보일러는 방바닥은 따뜻하게 대울 수 있지만 외풍은 차단할 수 없기 때문에 방바닥은 따뜻하고 공기는 차가운 반면 장작난로는 공기를 먼저 따뜻하게 데워주고 벽을 데우기 때문에 훨씬 효과적이 난방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차 대표의 넘쳐나는 아이디어는 대부분 생활 속에서 번뜩이는 생각을 기억했다가 난로의 원리에 적용해서 도면을 설계하고 실험을 한 후에 완성품이 나오게 된다. 발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변일상을 관찰하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단순히 주입식으로 심어진 목표, 가치관을 갖고 평생을 살아가는 것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말 좋아하는 것을 찾고 그 분야를 즐기면서 하다보면 즐거운 상상력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탄생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설명한다.
끝으로 차 대표는 “호사유피 인사유명(虎死留皮 人死留名)이란 말이 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는데 사람이 태어났으면 어딘가에 이름을 남겨야 한다. 누군가 의무처럼 주어진 목표가 아니라 정말 즐거워서 생긴 목표를 갖고 평생을 살아가면서 사람을 기억 속에 내가 만든 활용도 높은 발명품, 내 이름이 기억이 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