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포천IL센터)는 11일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포천 저상버스 노선 확대 및 법정대수 도입 촉구 캠페인 실시했다.
포천시 저상버스는 72번 포천~수유리와 72-3번 포천~방학동 2017년 신설 노선으로 포천~일동노선으로 운행중에 있으며, 포천시 116대 시내버스 중 저상버스 법정대수는 39대인데 반해, 2018년 현재 포천시의 저상버스는 17대가 운행중에 있다.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경기도와 시, 버스업체의 사업비가 측정이 됐을 때 버스 구입이 가능하다. 행정적으로 업체와 장애인분들 간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해서 버스구입과 관련 쟁점을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포천시의 적극적인 개선 의지가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고,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송기태 소장은 “현재 17대의 버스, 3개 노선에서 운영중인 저상버스는 중복노선이 많아 관인 등 사각지대의 장애인들은 이동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지형적 특성을 보완할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하고 신설 노선에 대해 지속적인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시 예산을 확보할 것을 요구하고 저상버스의 증차 및 신규노선확대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는 송기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과 회원 및 연대 단체, 김우석 도의원, 박혜옥 시의원, 시청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중증장애인들이 저상버스를 타고 포천자원봉사센터 앞에서 집결해 포천시내 거리행진과 참석 내빈 장애인 체험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