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자문위원회는 지난 4일 오후 6시 30분 고은빌딩 2층 대회의실에서 제8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양주승 위원장의 부재로 장동원 감사가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이중희 포천신문 고문, 안병호 총무, 이래풍·양우현·이부성·김사룡 위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개회선언, 안건토의,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됐으며 7월 재무보고, 12월 청와대 견학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안건토의에서는 포천시의 주요 현안을 비롯해 관광 산업 개발과 문제점, 복지 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장동원 감사는 "얼마 전 포천시 문인협회에서 주관한 문학기행으로 미당 서정주 기념관을 다녀왔다.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규정돼 있음에도 훈장에 기념관까지 마련되고 그의 잘못된 사관들이 제자에 제자로 이어져 우리 고대사가 날조되기까지한 것에 한탄을 금치 못했다"며 "우리 포천에도 훌륭한 인물들이 많음에도 문학관이나 기념관 같은 것이 하나도 없어 부끄럽기도 하다. 포천신문이 문화나 역사에도 관심을 갖고 시민들의 시각을 열어줬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 포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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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8년 09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