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암초 특기적성 교육 프로그램 ⑤]창의력을 키우는 미술교실

“현대미술의 흐름을 알고 미술활동의 기초과정을 통하여 창의성을 신장시키고 어려웠던 미술의 이해를 재미있게 풀어나감으로서 친숙한 생활미술로 만들고 표현에 막힘 없는 작품을 위해 다양한 표현기법이나 데생 연습을 함으로서 자신만의 작품을 창출한다”

유암초등학교(교장 송종길) 특기적성 교육프램인 창의력을 키우는 미술교실 운영목적 및 방침이다.

서양화를 전공한 김선영 외부강사를 특별 초빙하여 교육하고 있는 미술교실에서는 기초데생과 생활화 위주로 그림을 교육한다. 또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정보제공과 본인의 적성에 맞는 분야 선택 등을 도와주고 있다. 특히 색깔의 우연의 효과와 의도적인 효과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교육함으로서 아름다운 삶을 가꾸어 나갈 수 있는 기초를 제공하기도 한다.

창의력 향상을 위해 음악을 듣고 느끼는 바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실습과 미술감상법을 통해 미술작품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학생들을 길러내고 있다.

김선영 강사는 주제에 맞는 화면의 구도와 표현 기법을 교육하고 기초데생을 통해 사물형태의 특징과 재질감, 명암 등 표현 방법을 이해시키고 감각적인 훈련을 통해 자신감 있고, 친숙한 미술교육으로 이끌어 가고 있으며 창의적인 작품활동을 위해 자기 자신이 가진 생각을 표현할 수 있게 하는 표현기법을 알게 한다고 밝혔다.

현대미술의 이해를 높이고 창의성 있는 작품을 창작하며 이론과 실기를 통해 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가고 있다.

박광범 유암초등학교 교감은 “학생들이 미술교실에서 한 가지만이라도 소질을 살려 성장할 수 있도록 물감이나 기구 등 교재를 학교에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자인과 서양화, 한국화 등 다양한 분야를 교육할 수 있는 강사를 초빙하여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미술교육을 통해 새로운 소질을 개발해 나가고 있는 미술교육에 대한 인기는 날로 높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