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삼정초등학교(포천시 신북면 삼정리 405번지)는 1921년 4월1일 사정리 의숙 설치를 시작으로 개교하여 2005년 2월18일 제56회 졸업식을 통해 1천68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1학년 15명, 2학년 15명, 3학년 15명, 4학년 5명, 5학년 3명, 6학년 2명 등 모두 55명의 학생이 공부를 하고 있다.
포천삼정초등학교는‘바른 인성을 지닌 창의적인 사람 키우기’를 교육지표로 삼아 예절바른 사람, 자주적인 사람, 창의적인 사람, 건강한 사람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은 스스로 배우고 실천하는 어린이, 교사들은 정성으로 어린이를 돕는 선생님, 학교는 작지만 아름다운 학교상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교교육목표는 더불어 생활하며 예절바른 어린이(예절인), 스스로 생각하며 행동하는 어린이(자주인),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어린이(창의인), 의지가 강하고 튼튼한 어린이(건강인)에 두고 있다.
노력중점사업으로는 기초학력신장과 교육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기초학력 신장은 정확한 평가를 통해 부진요소를 파악하고 기초학력 신장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여 특별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환경 개선은 실내외 환경개선은 물론 교수-학습자료의 확보 및 개선, 각종 자료의 재정리를 추진하고 있다.
특색사업으로는 영상실 활용을 통한 인성교육과 골프 꿈나무 육성, 생활한자와 중국어 연계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포천삼정초등학교 한태현(사진)교장과 최봉배(사진) 운영위원장, 이영순(사진) 어머니회장, 박문희(사진)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교육프로그램과 비젼을 들었다.

한태현 교장은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지역에 살고 있는 아동들에게 자신감을 심어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높이 나는 새가 더 많이 본다’는 생각으로 직접체험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 강원도로 전교생이 2박3일간 수학여행을 다녀온 것을 시작으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옴으로써 학생들에게 큰 자신감을 심어 주기도 했다.
특히 한 교장은 시골학교다 보니 학생들이 떠나지 않도록 교육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따라서 도시 아이들 못지 않은 교육을 하기 위해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골프학습장을 설치하여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전교생 특기적성교육을 무료로 실시하여 아동들이 떠나지 않도록 하고 있으며 지난해보다 17명의 학생이 증가하게 되었다고 한다.
한 교장은 지난해 9월 부임 당시 3학급이었던 것을 올해 4학급, 내년에는 5학급, 2007년에는 6학급으로 편성해 정상적인 학교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영어와 중국어를 원어민 강사를 통해 교육하도록 하여 학생들이 외국인과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자신감과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최봉배 운영위원장은 “산골에 조그마한 시골학교로 주변에 명소인 허브랜드와 신북온천이 위치하고 있으며 동문회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고 교장선생님이 열성적으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며 “신북온천과 허브랜드, 전원주택이 들어옴에 따라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총동문회의 활성화로 학교에 각종 교육지원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며 선생님들도 순수하시고 내 자식처럼 돌봐주시며 한마음으로 노력해주시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또 노후된 급식소를 개선하기 위해 운영위원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영순 어머니회장은 “어머니들이 차가 없으면 활동하기 힘든 지역으로 서로 차를 함께 타고 학교에서 추진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간식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올해 처음으로 어머니회가 구성되어 아직은 활동이 미흡하지만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학교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문희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교장선생님께 떠나지 않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데 도움이 되도록 운영위원회나 어머니회가 적극적으로 힘을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천삼정초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6천1백만원을 지원 받아 골프연습장 개설 등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포천시가 2천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급식실에서 허브아일랜드 입구까지 도로를 포장하기도 했다.
다음은 포천삼정초등학교 주요 교육프로그램이다.
□ 스카우트 정신에 입각한 대원 자질 함양
스카우트 방법에 의한 교육과 훈련을 통하여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향상하고 투철한 국가관과 민족의 주체성을 확립시킴으로써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하게 하며 세계스카우트활동을 통하여 국제이해를 증진시켜 세계평화와 인류복지에 기여케 하기 위해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 6교시 및 계발활동 시간이며 매주 보별 30분동안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3학년부터 6학년까지 17명의 컵스카우트 발대식 및 선서식을 통해 포천삼정 컵스카우트 창단을 알리고 신입대원에 대한 정식 대원의 자격을 부여하고 컵스카우트의 일원으로서 신념을 다짐했다. 컵스카우트는 2005년 포천지구연합 기능하이킹 대회에 참가해 창단이후 첫 대외행사 참여와 전 대원의 기능하이킹 참여 활동을 실시했다. 컵스카우트는 지난 6월17일부터 1박2일간 뒤뜰야영을 실시하여 친교, 협동을 배우고 설영과 취사 기능을 습득하여 과정활동 체험으로 다양한 컵스카우트 기능과 정신을 몸에 익히게 했다. 지난 7월16일에는 왕방산 등반대회를 통해 익힌 기능을 활용하고 인내력과 지구력을 기르고 보별, 단원들의 협동정신을 함양하기도 했다. 8월25일부터 26일까지 국립서울과학관과 경복궁, 의정부 실내빙상장 등을 방문해 과학 및 우리의 역사에 관심을 고취시키고 직접 체험하도록 하고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운동기능의 연계지도를 위해 방학 초기에 인라인을 연습하도록 하고 있다. 9월10일 직동리 토토공방에서 도자기 체험학습을 실시했으며 10월8일 제1회 포천아시아미술제를 견학하기도 했다. 포천삼정초등학교에서 처음으로 조직된 컵스카우트에 대해 학부모 및 학생들의 관심이 높고 1,2학년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통합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장애인식 개선
포천삼정초등학교는 장애정도가 심한 중도·중복장애 학생들로 이루어진 순회학급 2학급(11명-노아의 집)과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어 일반학급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6명등 모두 17명의 장애학생으로 전체학생 수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순회학급 학생들이 일주일에 한번 학교에 와서 학교의 시설을 이용하여 수업을 하고 있으므로 물리적인 통합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사실상 사회적인 통합, 교육과정상의 통합은 쉽지 않다.
따라서 학교행사에서 순회학급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참여시키며 3학년과정과 순회학급의 재량활동 중에 일치하는 매직풍선을 주제로 통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 주간을 정해 먼저 장애이해 교육에 관한 자료를 보고 장애의 종류,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장애인에 관한 일반상식, ○×퀴즈를 전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간단한 수화 노래 배우기와 안대로 눈을 가리고 흰 지팡이로 걷기를 장애체험을 하면서 몸으로 직접 체험한다.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여러 과학 실험을 보여주고 직접 해 보는 과학이동차 체험학습을 일반학생과 장애학생이 함께 한다. 이동이 필요할 때에 비장애학생의 도움을 받아 이동하여 직접 손을 잡거나, 휠체어를 밀어준다.
통합수업-봄소풍을 떠나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같은 차를 타고 어린이대공원을 다니면서 휠체어를 밀어주고, 동물공연을 보는 등 서로에게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통합수업-매직풍선 만들기는 순회학급과 3,4학년을 대상으로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협의하여 수업을 준비하고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간의 상호작용 시간이 많아지도록 유도한다.
가을운동회 경기중에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할 수 있는 경기를 준비하고 게임에 최대한 장애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게임에 참여하면서 성취감을 느끼도록 하며 장애학생으로 인해 승패가 좌우되더라도 이해하며 격려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이같은 교육활동으로 학기 초에 비장애학생들이 느끼는 거리감이 다소 좁혀졌으며 선뜻 순회학급 학생들의 휠체어를 밀어주거나 손을 내밀어 이동하는데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또 각 장애 영역에 따른 기본 에티켓을 알고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부모님의 고마움을 느끼고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폭이 넓어졌다. 특히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수업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학생에 대해 이해의 폭도 넓어지고 친밀감을 가질수 있었다.
□ 골프 꿈나무 교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난7월1일부터 운영한 골프 꿈나무 교실은 학교에 기존골프장을 시설하고 지역사회와 협동 교육체제를 구축하며 학생 및 학부모의 요구를 수용하는 골프 분야 프로그램을 구안했다. 교사와 학부모, 외부강사를 활용한 개인별 수준별 프로그램 적용으로 학생들로 하여금 시대·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자기실현의 동기부여를 위한 골프 꿈나무 교실의 실천방안을 모색하고자 운영하게 되었다.
특기적성으로 운영하면서 골프분야에 뛰어난 소질을 갖춘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학생 개개인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안하여 개별화 지도를 실시함으로써 골프 우수인재를 집중 육성한다. 또 골프분야지도에 경험이 많은 수준 높은 강사를 초빙함으로써 지도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골프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최적의 학교 교육환경 여건의 조성 및 우수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학교교육의 경쟁력 강화와 공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적극 지원한다.
이같은 교육으로 골프분야에 소질을 지닌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여 지도함으로써 학교의 특기·적성 교육을 실현하고 사교육비 경감의 효과를 거두었으며 개개인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적용 개별화 지도를 함으로써 골프 인재 육성에 필요한 인적 물적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었다. 또 골프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최적의 학교 교육환경 여건의 조성 및 우수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학교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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