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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사업소=447] 웰케어 요양원 박덕효 원장

간호장교 출신 간호사 원장이 직접 맞춤 케어
“먼저 다가가고, 어르신들의 이야기 귀기울이기 위해 노력”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입력 : 2017년 04월 26일
ⓒ (주)포천신문사

‘숲속 작은 집’이 떠오를 정도로 창밖만 내다봐도 힐링이 되는 자연경관과 깔끔한 내부와 따뜻한 사람들이 인상적인 고급전원주택형 요양원이 있어 소개한다.

포천시 군내면 직두리에 위치한 웰케어요양원(이하 웰케어)과 주야간보호센터시설은 20명의 요양원 정원과 31명의 주야간시설 이용자로 운영되며 어르신들이 가족과 함께 지낸다고 말할 정도로 프로그램이 없는 시간에도 사회복지사 직원들과 함께 즐겁게 대화를 하는 것이 그리 낯선 풍경이 아니다.

웰케어만의 특징은 간호장교 출신 간호사 원장이 직접 맞춤케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더건강한내과와 협약을 통해 빠르게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요양원 이용자의 인적사항과 비상연락, 투약하고 있는 약품 등 꼼꼼히 기록하는 것도 빼놓지 않고 있다.

박덕효 원장은 “잣나무 숲에 둘러싸인 넓은 대지 위에 온돌방식으로 가정과 같이 꾸민 요양원은 이곳을 방문한 어르신들이 집처럼 편안하도록 최대한 편의를 반영하고 있다”며 “시설은 사계절 26~28도를 항상 유지하고, 어르신들과 눈을 맞추면서 사소한 요구사항이라도 들어드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햇볕을 쬐고, 땅을 밟고, 숲을 걸으면서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환경과 시설을 세심하게 고민하고 설계했다”며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밖으로 나가 산책을 즐기고, 취미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런 세심한 배려 덕분인지 처음 요양원에 왔을 때보다 건강이 호전된 어르신들이 눈에 띈다. 코줄이나 소변줄을 찼던 어르신은 다 제거하고 음식을 자유롭게 먹을 수 있게 됐고, 누워서만 생활하던 어르신은 봉을 잡고 조금씩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건강하고 밝은 어르신들의 표정에서 평소 생활 모습이 드러난다.

웰케어(Well Care)의 의미처럼 철저히, 제대로 돌보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성심성의껏 대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전 직원은 어르신들에게 때로는 어린 딸처럼 재롱도 부리고, 부모처럼 모든 것을 감싸 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 원장은 “얼마전에 오픈한 주야간시설도 이용자는 몇 안되지만 함께 프로그램하고 일상을 같이 하면서 요양원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처럼 한 가족이라고 생각한다”며 “나의 사소한 것도 털어놓을 수 있는 것이 가족이듯, 웰케어 가족들은 세심한 배려로 스트레스 받지 않고 ‘매일 즐겁다’라고 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보통 요양원을 정의할 때 춥고, 배고프고, 묶어놓고, 구박하고, 더러운 곳을 생각하게 되지만 직원들이 먼저 다가가서 어르신들께 먼저 묻고, 눈을 맞춰서 이야기해서 의견을 맞춰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치매 등 정신질환 어르신들은 가족과의 불화나 싸움도 잦는데 꼭 신경정신과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케어를 하면 많이 호전되는 병인데도 많은 가족들이 포기하는 경우를 봐왔다”며 “우리 웰케어에서는 정확한 진단을 받아 맞춤케어와 더불어 무슨 일이 있어도 언성을 높이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존중으로 어르신들의 회복에 큰 역할을 하는 원동력으로 가족 관계가 변하는 것을 많이 경험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일은 힘들지만 어르신들에게 1만큼의 사랑을 드리면 두 배, 세 배로 돌려주시고, 자리에 없으면 찾아주시고, 돌아오면 반겨주시는 행동에도 항상 감사할 따름”이라며 “삶의 마지막 기억에 행복하게 해드릴 수 있도록 하는 일이 가장 큰 기쁨”이라고 말을 줄였다.

[문의 : 031-531-6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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