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동 쓰레기 매립지, 체육공원으로 탈바꿈
사용 종료된 생활쓰레기 매립지를 환경친화적으로 정비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09월 23일
 1986년부터 1992년까지 7년 동안 생활쓰레기를 매립해온 포천시 설운동 비위생 매립지가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인 정비를 거쳐 체육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설운체육공원은 약 14만 4천톤의 생활쓰레기가 매립된 포천시 설운동 559-28번지 일대에 5,438평 규모로 건립됐다. 사업비는 도비 4억 5천만 원과 시비 4억 9천 3백만 원 등 모두 9억 4천 3백만 원이 소요됐다.
이곳에는 침출수를 방지하기 위한 차단층과 가스 및 우수배제시설이 설치되고 특히 축구장, 게이트볼장, 녹지공원, 주차장 등의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게됐다.
포천시는 매립지 정비를 통해 주변의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그간 피해를 입어온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환경기초시설의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2일 열린 준공식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은 설운체육공원 준공으로 환경오염 민원해결, 매립지역 미관향상, 토지이용 합리화 등의 성과를 얻게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매 분기마다 한차례씩 3개의 포집공에서 발생되는 가스의 오염도를 측정하고 침출수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환경기준치 이하의 수치를 기록하는 등, 사용종료 매립장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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