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겨울철 불법 소각행위 단속강화
신고다발지역 중심 현장 순찰, 단속 및 지도점검 실시
김현영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6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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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겨울철을 맞아 불법소각으로 인한 생활불편 민원이 급증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고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 및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불법소각으로 인한 화재 발생이나 악취 및 대기환경오염을 예방해 청소행정과와 읍면동 직원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불법소각 신고다발지역과 소각행위 취약지역을 현장 순찰, 단속 및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불법소각 신고 건수가 약 100여회에 달하는 실정으로 이번 단속을 통해 상습 불법소각 행위자를 적발하고, 폐드럼통 등 간이소각 시설을 철거 조치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이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적발된 불법소각 행위에 대해서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와 행정처분으로 강력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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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영 포천신문 시민기자 |
김현영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6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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