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017년도 접경권 발전지원사업에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이 확정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은 2017년부터 4년간 379억원(국비 270억원)이 투입돼 119km구간에 걸쳐 조성되며, 한탄강권 3개시군(포천·연천·철원)에 기 조성된 둘레길에 각 시·군 경계의 단절구간 연결을 통해 한탄강권 개발사업이 완성단계에 이르러 경기북부 최대 자연생태 탐방코스로 조성될 예정이다.
포천시 구간의 세부적인 사업은 교량 5개소, 토공구간 23km, 데크구간 7km가 조성되며, 안전난간설치, 전망대 및 포토존, 기타 편익시설이 설치돼 이용하는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한탄강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한탄강 둘레길 1차구간 6.2km의 둘레길 조성이 2014년에 완료돼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다.
민천식 부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한탄강의 독특한 주상절리 협곡을 감상할 수 있는 체험길 조성으로 관광인프라 구축과 기 조성한 주상절리길 연계로 체류형 관광 증대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도시 포천의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