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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사업소=429] 명문이동숯불갈비 류연준 대표

무료 안보관광 체험…“볼거리 먹을거리 가득한 갈비집”
“비법의 소스로 숙성시킨 전라도식 갈비로 단골 多”

고창섭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07일
↑↑ 류연준 대표
ⓒ (주)포천신문사
포천시의 최고 명물이라면 산정호수와 이동갈비를 꼽을 수 있다.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업소가 있다. 바로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 초입에 위치한 명문이동숯불갈비다.

명문이동갈비 류연준 대표는 한 자리에서 23년째 포천의 명물인 이동갈비의 맛을 전파하며 산정호수와 전방지역의 특수성을 살려 안보 관광을 연계한 코스를 개발, 갈비의 맛과 포천의 관광을 동시에 전파하는 ‘맛 관광’ 전도사이다.

류 대표는 현재 위치에 터를 잡기전에는 서울의 한 복판인 종로에서 호남식당을 운영하며 전라도 손맛으로 유명세를 떨쳤으며 경치좋고 풍경이 좋은 자리에 터를 잡고자 산정호수 근교에 자리를 잡고 직접 연건평 450평의 식당 및 주택을 신축했다.

건물을 완공 후 전북 고창 출신의 사모님의 손맛과 호남식당을 운영한 경험으로 ‘명문이동숯불갈비’ 간판을 내걸고 운영을 시작했으나, 초기에는 갈비에 대한 경험이 전무해 적자를 보기도 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이동갈비 최고의 고수를 발굴하여 6개월 동안 기술을 전수받고, 30여 가지의 재료를 이용한 소스를 개발하는 등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지금의 갈비의 맛을 낼 수 있게 됐다.

특히, 가게 앞에 구입해둔 1천여평의 텃밭에서 배추, 고추, 깻잎 등 직접 재배한 채소들로 밑반찬을 만들어 저렴하고 친환경적인 손맛을 느낄 수 있다.

더욱이 가을에는 1000 근의 태양초를 준비해 3000 포기의 김장을 하기 때문에 9,10월에도 싱싱한 김치맛을 볼 수 있다.

손님들로부터 늘 칭찬을 받는 된장국은 청국장과 혼동할 정도로 깊은 맛이 배어 나오며 고소한 숙주나물과 생채 등의 밑반찬들은 고기의 끝맛을 개운한 느낌으로 정리해 주는 느낌이다.

요즘에는 관광객이 분산돼 예전에 비해 손님이 많이 줄었지만 류 대표의 식당에는 지난 20여년동안 맺은 단골 고객이 90%를 차지한다.

류 대표의 식당이 인기 있는 또 하나의 이유는 포천 지역의 특성을 감안한 무료 안보 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류 대표가 직접 개발한 고석정·승일교·제2땅굴·평화 전망대·월정리역·철새도래지·철원 노동당사 등의 안보 관광 코스는 손님들에게 볼거리, 먹을거리 등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요즘엔 새로운 테마 코스로 아트밸리와 평강 식물원, 한과 박물관 등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중이라고 했다.

류 대표는 “내가 식당일을 하고 있지만 포천 시민으로서 맛과 더불어 산정호수의 아름다움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 대표의 홀에는 ‘덕을 쌓으면 사업이 발전한다’는 뜻의 숭덕광업(崇德廣業)이 액자가 걸려있다. 그래서일까? 류 대표는 ‘사업’, ‘지역사회발전’, ‘국가에 대한 봉사’ 이 세가지를 함께 병행하는 멀티 애국사업가로 진일보 하고 있다.

[문의: 031-531-6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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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고창섭 기자 / carinsu@hanmail.net
사진 김도희 기자 / namonews@naver.com
고창섭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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