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03 오후 03:47: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설

[社說]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이한칠 정우식품 회장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6년 08월 10일
농업회사법인 정우식품(주)이 창립 30주년을 맞이했다.

정우식품은 바로 지난 5일 포천 신북면 가채리에 위치한 본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면서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임직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념식은 30년간 쌓아온 성과 발표, 공로상 수여, 장기근속직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창업주인 이한칠 정우식품 회장은 “인복이 많은 덕분인지, 아니면 성품이 좋은 직원들만 입사했던건지 그동안 사주와 직원간의 트러블 한 번 없이 회사가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또 “정우식품이 30년 동안 굳건히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비결은, 여기 계신 직원들 덕분”이라며 “더 좋은 상품을 만들어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 취임한 이한면 정우식품 대표이사는 “회사 창립 초창기에는 물러설 수도, 물러설 곳도 없을 만큼 힘들었는데, 이한칠 회장님의 뚝심을 믿고 함께해주신 직원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자만하거나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포천 토박이인 이한칠 회장이 1970년대부터 양돈을 시작으로 양계, 한우 등을 대규모로 사육하다가 1986년 도계장을 인수하면서 만들어졌다. 이후 1989년 특급도계장을 준공해 굴지의 육가공 회사의 햄, 소세지에 원료육으로 성계를 납품하면서 성장세에 날개를 달았다.

지난 1997년 홍콩수출을 시작으로 일본 등지로의 수출길 개척했으며, 이듬해인 1998년에는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고, 2007년 주식회사에서 생산자 단체인 농업회사법인으로 전환했다.

2002년에는 도계부분 HACCP인증을 획득하고 이듬해에는 정육 부분까지 HACCP인증을 받으며 현재 자산 321억원, 매출 357원으로 성장했다. 이 성장의 밑바탕에는 이한칠 회장의 식품을 다루는 ‘정직’과 직원들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 됐다고 한다.

이한칠 회장은 직원을 믿는 것, 직원끼리 화목한 것, 직원들의 회사라고 생각하는 것 등을 중요하고 생각해 왔다 또 정우식품의 경영방향에 ‘청결’과 ‘위생’을 1순위를 두고 있는데, 이는 인근 주민을 위해 냄새 등의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실제로 이 회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정우식품’을 자주 강조하고 있기도 하다.

포천을 대표하는 기업인 정우식품의 도약은 지역경제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정우식품에는 약 2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포천 출신으로 전해졌다.

회사 내 직원들부터 지역주민들까지,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경영으로 국내 굴지의 계정육 생싼 전문업체를 일궈 온 이한칠 회장. 포천 지역경제의 한 축을 여전히 담당하고 있기에, 이한면 대표이사를 도와 정우식품의 거듭된 발전을 더욱 오래도록 이끌어 가기를 기원한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6년 08월 10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이름 비밀번호
개일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겨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BS 포천방송 TV
경기도
생활상식
가장 많이 본 뉴스
정보 커뮤니티
상호: 포천신문 / 주소: 경기 포천시 해룡로 130-38 (동교동)
발행인·편집인 : 김현영, 편집인 강신옥 / mail: ipcs21@hanmail.net / Tel: 031-542-1506~7 / Fax : 031-542-111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50080 / 등록일 : 2009년 6월 22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영
Copyright ⓒ 포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