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어버이날 전후로 부모에게 마음을 전하는 어버이날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되면서 포천시 곳곳에는 어버이날 노래 ‘어버이 은혜’가 울려 퍼졌다.
4일에는 포천시의 제44회 어버이날 기념식이 포천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식전공연으로는 경기소리보존회 민요공연, 포천동주민자치선터 댄스공연, 초청가수 한옥정, 유정, 포천시립민속예술단 민속전통무용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내빈소개, 개회, 국민의례, 장면순부지회장 노인강령 낭독, 표창, 윤효준 노인회장 기념사, 시장·국회의원·시의회 의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소흘읍 이동교3리 무란마을의 경로잔치, 관인면 초과2리 재경 자녀들의 경로잔치, 군내면 뚱돌솥곰탕 어르신 대접, 소흘읍 꿀순파김치솥뚜껑의 효 경로잔치, 영중면 양문감리교회의 어르신 성도 대상 효도관광 등 부모 은혜에 감사함을 전하는 행사가 포천시 곳곳에서 진행되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도시화와 핵가족화로 인해 어버이날의 의미가 퇴색해 가는 분위기지만, 오히려 이럴 때일수록 자녀들이 부모의 은혜를 자주 되새기고 감사함을 표현해야 할 것이다.
목요일인 어린이날과 주말이 징검다리임에 따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로 이어지는 4일간의 황금연휴가 이어졌다.
황금연휴에 많은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약속과 여행 그리고 업무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부모에게 ‘사랑한다’ 따뜻한 말 한 마디 하지 못했다면, 지금이라도 용기 내어 수화기를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