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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준비, 전업주부 등 국민연금 임의가입 사상 최다

국민연금 임의가입자 25만명…임의계속가입자도 22만5천명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입력 : 2016년 05월 06일
ⓒ (주)포천신문사

지난달 21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 1월말 기준 임의가입자는 24만6천558명으로 25만명에 육박했다. 1988년 국민연금제도 시행 후 사상 최대치다.

국민연금 의무 가입 대상이 아닌 전업주부, 군인 등 임의가입자들이 갈수록 증가했는데, 이는 일반 사적연금보다 노후준비에 더 좋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성별로는 여자 20만7천629명, 남자 3만8천929명으로 여자가 압도적으로 많다. 연령별로는 30세 미만 5천210명, 30~39세 2만4천82명, 40~49세 7만8천709명, 50~59세 13만8천557명 등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임의가입자가 많았다.

국민연금공단 빈경민 포천철원지사장은 “초저금리시대, 100세 시대 도래로 노후준비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실질가치를 보장해 주는 국민연금이 일반 민간 금융상품보다 유리하다는 인식이 퍼졌기 때문”이라며 “이제는 부부가 함께 연금을 받으면 훨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확산되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임의계속가입자도 급격하게 늘고 있다. 올 1월말 현재 22만4천950명에 달했다. 국민연금 출범 후 가장 많은 수치다. 이 중에서 여자 15만6천80명, 남자 6만8천870명으로 임의가입자와 마찬가지로 여자가 남자보다 많다.

국민연금에는 가입연령 제한이 있다. 원칙적으로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 국민이 의무가입 대상이다. 이 때문에 60세 이후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는 최소 가입 기간 120개월(10년)을 충족하지 못해 연금형태로 받지 못하고 일시금을 받는 경우가 많다.

임의계속가입은 국민연금 가입 이력이 있는 중고령자가 60세 이후에도 60세부터 65세 사이에 국민연금에 계속 가입해 최소 가입 기간을 채우거나 가입 기간을 늘려 노후 연금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장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연금 콜센터 (☎1355) 혹은 국민연금 포천철원지사 가입지원부(☎ 031-540-8091~2)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입력 : 2016년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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