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신읍동 생태하천 호병천 회색빛 옹벽에 아름다운 벽화거리가 있다. 생태하천 벽화거리는 생태하천 다리 밑에서부터 포천초등학교 진입로쪽 쌍다리 아래구간 약120m 구간에 걸쳐 있으며, 2013년 새롭게 비상하는 600년 포천을 기념하는 벽화1면을 시작으로 총12면의 대형액자형 벽화가 그려져 있고, 벽화와 벽화사이에는 파타일 벽화로 연결하여 미적인 아름다움을 부각시키고 있다.
특히 굴다리 안쪽의 벽화들은 르네 마그리트의 미술관을 방불케하는 르네의 그림들로 가득 차 있다.
벽화작업은 종합나눔 활동을 지향하는 자원봉사단체인 네오맨 봉사단에서 밑그림 등 전체적인 벽화의 이미지 구상을 하고 포천고 미술부 학생, 시민 재능기부자 등이 대거 참여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벽화거리를 조성했다고 한다.
또한 인강 신은숙 작가의 문인화 3점은 구경하는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낼 정도로 훌륭하여 미적 가치마저 드높이고 있다.
한편 네오맨(Neoman)은 "평범한 일반인들이 모여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다. 국경과 종교와 민족과 인종을 초월하는 순수 민간 봉사단을 추구 하고 있다. 네오맨의 목적은, "조화로운 나눔"을 통하여 함께 행복한 세상을 이루는 것이며, 단체로써의 목표는, 세계적인 NGO로 성장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네오맨은, 어려운 여건에 있는 회원들이 서로 마음과 정성을 모아, 작지만 이웃에게 보탬이 되려는 소망으로 함께 하고 있다. 그것이 우리 네오맨이 가진 유일한 배경이고 실천으로 이끄는 작은 힘이다. 네오맨의 실천방식은, 작은 것 하나하나를 함께 모아서, 큰 것을 이루는 것이다"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