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시험 중인 새 소득원 멜론재배 3년차 시험을 추진한다.
포천지역에서 멜론은 고온작물, 온도변화와 광합성 등 까다로운 재배조건으로 인해 농업인에게 외면 받았으나 하우스 제배가 증가하면서 상반기에 수확이 끝나는 딸기, 감자, 오이 등의 후작으로 6월 중순부터 9월 하순까지 재배가 가능한 작목으로 부상해 멜론재배를 희망하는 농가가 늘고 있다.
이에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멜론재배에 익숙하지 않은 농가의 사정을 감안해 멜론재배를 위한 주요시기별로 연시를 겸한 교육을 연5회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 최종 실증시험을 마치고 정형화 된 재배기술을 교재화해 필요한 농가에 보급 할 계획이다.
센터 김애경 기술보급과장은 “하우스에서 봄 작물인 딸기, 오이, 감자 등의 수확 후 고온기 한여름에 재배 할 작목이 마땅치 않았는데 멜론을 접목한 이모작이 가능해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