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김창균 예비후보, 일동터미널 앞에서 거리유세
"포천의 지역발전과 함께 대한민국 정치를 확 바꾸자"
양상현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11일
11일 아침 7시 일동터미널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김창균 예비후보가 거리유세에 나서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흘째 이어지는 꽃샘추위로 이날 아침 기온은 영하 8도를 기록하고 있다. 시민들의 반응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김창균 예비후보는 "반응이 아주 좋다"며 "지나가는 시민들이나 운전 중인 시민들이 V자 사인을 보이며 자신을 응원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포천 발전에 대한 염원은 저나 지역주민이나 똑 같다"며 "이번엔 정말 포천과 가평의 지역발전과 함께 여당일색인 대한민국 정치도 확 바꿀 수 있도록 야당과 저에게 힘을 보태주세요"라고 시민들에게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김창균 후보가 손에 든 피켓에는 "4월13일, 시민의 힘으로 젊은 포천이 태어납니다"라고 파란 글씨로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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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 kunitachii@naver.com |
양상현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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