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포천환경운동본부는 김영우 예비후보에게 석탄발전소 건립과 관련해 찬성. 반대 입장표명 요구에 대한 답변이 없자 기자회견을 통해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이 또한 김영우 후보가 답변이 없자 8일 김영우 후보는 석탄발전소 추진과 관련 불법 자금의혹을 해명하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다음은 (사)경기포천환경운동본부의 성명서 전문이다.
김영우후보! 석탄발전소 불법자금의혹 해명하라!!!
(사)경기포천환경운동본부는 포천시의 환경보호를 위하여 포천시 장자산업단지 내에 설치될 석탄화력발전소의 건립을 저지하기 위하여 각종 집회와 시위를 하여왔습니다. 이 모든 것이 포천시청과의 대립에서 발단 되었으나 본질은 석탄화력발전소 사업자인 GS E&R과 (사)경기포천환경운동본부와의 싸움이어야 하는데 시청에서 나서서 문제를 키우고 업자의 편에서 소송까지 불사하고 있으므로 그로 인해 의혹을 키우는 형국입니다.
포천시는 허가단계에서부터 각종 위법과 편법을 총 동원하여 허가를 득하였고 허가 후에도 석탄발전소의 폐해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감추고 거짓말로 일관하는 태도를 보여 왔으며 석탄화력발전소가 가동함으로써 얻게 되는 막대한 이익에 눈먼 사업자의 편에 서서 대변자의 역할을 하는 포천시의 태도는 업자와 결탁된 비리의혹을 받아온 것입니다.
그동안 포천시는 보도 자료를 통하여 정당한 절차를 거쳐 합법적으로 허가를 받았으므로 문제될 것이 없다고 하였으나 포천시는 기본적으로 포천시민을 속이고 밀실에서 이해 당사자들인 한센촌 주민과 공단에 땅을 소유한 지주만을 내세워 주민의견을 수렴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하여 주민들도 모르는 사이에 LNG를 사용한 열 공급시설에서 석탄화력발전소로 변경하고 이를 정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포천시의회는 지난 5월 26일부터 장자산업단지 조사특위를 시작하여 각종 비리의혹과 허가 과정상의 문제점을 조사 하였으며 회기를 연장하면서 9월 11일 까지 조사 하였으나 공무원들의 비협조로 제대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조사위원들이 밝힌 것입니다.
조사특위에서 석탄화력발전소가 취소 되더라도 포천 시에서는 MOU 외에 별도의 계약이나 약속한 부분이 없으며 책임질 것도 없다고 하였으나 사업자인 GS E&R에서는 그동안 비용문제라든가 법적인 문제에서 시에서 책임져야할 부분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물을 충분한 약속에 대한 부분이 있다고 GS E&R에서 주장하는 것이 사실이라면 포천시에서 한 약속이 무엇인지 밝혀야합니다. 그 약속이 위에서 언급된 투자금에서 연루된 비자금 의혹과 관련된 것이라면 반드시 밝혀져야 합니다.
또한 GS E&R은 그동안 GS열병합발전과 관련하여 조사특위에서 GS E&R은 총 투자금 5,400억 원 중 현재 10%인 540억 원 이상 투자된 것으로 밝혔는데 그렇다면 사용내역을 명백히 밝혀 시민 등의 의혹제기에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그중 사업권양도금액 86억57백만 원을 사용하였다고 공시 하였고 설계비 40억원을 사용하였다고 하였는데 그렇다면 나머지 금액을 어디에 사용하였으며 거래 당사자가 누구인지 밝혀야합니다. 상장사는 자금의 사용내역을 공시로 밝혀야 하는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지키지 않고 의혹을 부풀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사기행각이나 다름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시청과 GS E&R은 시민단체의 의혹제기에 대하여 떳떳하게 밝힌 적이 없어 비리의혹을 계속 받아온 것입니다. GS E&R은 포천미래포럼 이각모회장이 “포천시민 전체가 나서서 십시일반해서라도 전면백지화에 대한 손배도 처리하겠다”고 까지 하면서 자금사용출처에 대한 의혹제기를 하였지만 그것 또한 무시하였다.
포천시청은 (주)신평산업단지개발에 이천만원을 출자하여 지분 20%를 확보하였다고 시의회에 보고하였다가 확인하여 본 결과 아무런 지분도 없으며 투자금 이천만원의 행방을 알 수 없어 지속적으로 의혹을 제기하자 수년이 지난 후 지분을 하나도 확보하지 못하였고 투자금은 불용처리 하였다고 실토한 것입니다. 이는 처음부터 주식을 취득할 의도도 없었고 취득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포천시를 불법보증 세우기 위해 시의회를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인 것입니다.
또한 (주)극동건설이 최초 사업개시 당시 400억원을 빌린 정황은 감사보고서와 재무제표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나 400억을 상환한 정황은 어느 자료에도 나오지 않아 이를 확인하여 달라고 요청하였으나 거부하다가 경찰서 조사 과정에서 생보신탁에서 사업 부지를 담보신탁하고 자금을 빌려 상환 하였다고 밝힌 것입니다.
소흘읍장 백영현은 경찰조사 당시 400억 원 중 70억 원 정도만 사용하였다고 진술하였다. 그렇다면 부도 처리 되었을 시 나머지 330억 원은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써버린 70억 원만 상환하면 되는 것인데 생보신탁이 400억 원 전부를 상환하였다면 남은 330억 원은 어디에 사용한 것인지 밝혀야 합니다.
이런 사실이 모두 합법적이고 정당한 절차를 거친 것이라면 굳이 숨기려 할 이유가 없는데 그 당시 시의회에도 사업장부지의 담보신탁에 대해 보고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 것으로 보아 의혹을 버릴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그 당시 감사원 감사관에게 확인한 결과 400억을 갚지 않았다고 확인한 것으로 보아 비리의혹을 지울 수 없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포천시청과 사업자들 간에 유착과 비리의혹을 지속적으로 받아왔으나 명백하게 해명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의혹을 해명하라는 시민단체와 언론사를 고소와 언론중재위에 제소하는 무리수를 두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시민단체와 시청과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장자산업단지와 석탄화력발전소의 모든 비리 의혹과 사실 확인 요구하는 시민단체, 환경단체, 시의회, 시민들에게 김영우 국회의원예비후보와 서장원시장, 백영현 소흘읍장 등 측근들이 답하여야 합니다. 정치권과 포천시청이 포천시민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지 포천시민 위에 군림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상황을 김영우 후보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건물은 내가 지었지만, 화장실은 내가 안해서 모른다” 무엇이 다릅니까? 모르면 무죄입니까? 모른다는 것은 직무유기 것입니다.
모든 정황상 김영우 후보는 석탄발전소와 절대 무관할 수 없으며. 만에 하나 정말 몰랐다면. 그것은 직무유기이고 포천에 대한 철저한 무관심 인 것입니다. 이제라도 지금의 자신의 주변을 정리하시고 정확한 입장표명을 하는 것이 한때나마 자신을 믿어준 시민에 대한 마지막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경기포천환경운동본부는 포천시민의 이익과 권리를 위하여 싸울 것이고 환경보호를 위해 환경운동본부와 협력해 최선을 다해 투쟁할 것입니다, 포천시민의 격려와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