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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반월아트홀에서 영화 '귀향' 상영

오는 3월8일과 9일 양일 간에 걸쳐 오후 7시30분부터 상영
양상현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06일
낯선 이국 땅에서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짓밟힌 ‘위안부’ 피해자들의 한과 눈물이 70여년의 세월을 건너 '귀향' 이란 영화가 되어 돌아왔다.

7만5000명이 넘는 후원자 들, 배우와 스태프들의 자원봉사, 14년간 계속된 조정래 감독의 헌신과 간절한 기도로 만들어진 국민 영화가 주는 감동과 충격을 포천시민들도 반월아트홀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우리의 아픈 이야기가 반월아트홀에서 오는 3월8일과 9일 양일 간에 걸쳐 오후 7시30분부터 상영된다.

"여기가 지옥이다 야"

1943년, 천진난만한 열네 살 정민(강하나)은 영문도 모른 채 일본군 손에 이끌려 가족의 품을 떠난다.

정민은 함께 끌려온 영희(서미지), 그리고 수많은 아이들과 함께 기차에 실려 알 수 없는 곳으로 향한다.

제2차 세계대전, 차디찬 전장 한가운데 버려진 정민과 아이들...
그곳에서 그들을 맞이한 것은 일본군만 가득한 끔찍한 고통과 아픔의 현장이었다.

전석 7,000원이며, 전화예매는 031-540-6213~4로 가능하다.

힘없는 나라에 태어난 죄로 낯선 곳에서 끔찍한 일을 겪은 소녀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꼭 안아주려는 관객들의 따뜻한 마음과 눈물이 포천에서도 흥행의 기적을 만들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 (주)포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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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 kunitachii@naver.com
양상현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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