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일 오전 8시20분 본관 3층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국장, 실과소장, 담당관, 읍면동장, 본청 및 사업소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조회를 열었다.
월례조회는 한탄강 홍수터 개발사업에 힘쓴 ‘활력과 열정의 직원’ 동영상 관람으로 시작됐다. 이어 강성모 시정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공무원윤리헌장 낭독(청소행정팀장 배상철), 시상, 시장 훈시, 시민의 노래제창, 2부 김진희 정보운영팀장의 ‘정보통신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DSIC 김남 회장을 비롯해 가나안의집 김옥경 생활교사, ㈜동일종합건설 박태휘 대표, 배병웅 씨 등이 2월 선행도민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주학순·이희민 자율방재단 단원이 2015 안전모니터봉사단 유공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동주, 임기혁, 한희준, 이성기 씨가 2016년 성실납세자인증서를 도지사로부터 수상했다. 이봉춘 주사보, 금종언 정주사보가 경기도 자알스러운 공무원으로, 이영미 세무주사보, 이웅전 농촌지도사가 포천시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부상을 받았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훈시에서 “국가지질공원 인증서 획득,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 등 지난 몇 달간 각 분야에서 열심히 일해준 간부 공무원들과 직원 여러분 수고가 많았다”고 말하며 특히 선단동장을 지목해 격려했다.
덧붙여서 “해빙기 안전대책 마련 및 산불 예찰활동 철저, 새 봄맞이 및 경기도체전 대비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경기도체전 계기 선진 시민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 시장은 “오는 4월 13일 실시될 예정인 제20대 총선과 관련해 지난 월요일 국회의원지역선거구 획정안에서 포천시가 연천이 아닌 가평군과 합쳐졌으며, 후보자간 과열 경쟁 현상으로 지역사회 전체가 어수선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이럴때 일수록 우리 공직자들은 정치적 중립은 물론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는 금지돼 있다”면서 “각 부서장들은 물론 소속 직원들이 선거와 관련해 휘말려서 구설수에 오르내리지 않도록 주의 시켜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포천시청 정문 앞에서는 이날도 이형직, 류재빈, 이원석 의원 등의 '서장원 시장은 출근하지 마라'는 피켓시위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