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 앞, 포천시장 서장원의 사퇴촉구 1인시위 펼쳐져
"서 시장이 사퇴할 때까지 1인시위 예정"
양상현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29일
29일 오후 3시, 2월을 마무리하는 바쁜 가운데 오늘도 포천시청 앞에서는 포천시장 서장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1인시위가 펼쳐지고 있다.
자신을 '포천범시민연대' 소속이라고 밝히는 신북면 거주의 A씨는 "서장원 시장이 자진사퇴 할 때 까지 또는 대법원의 선고가 나올 때까지 매일 같이 포천시청 앞에 나와서 1인시위를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은 오후2시부터 3시까지 눈이 내리는 가운데 1인시위를 진행했다.
A씨의 피켓에는 "서장원 출입금지! 2심선고 징역10월 집행유예2년 성폭력치료프로그램이수40시간"이라는 항소심 선고공판의 결과가 빨간 글씨로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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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 kunitachii@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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