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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7일 동부지역 5개 시군 부단체장 회의 개최

자연보전권역 불합리한 규제개선, 당면현안과제 등 의견수렴 및 토론
양상현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17일
경기도는 동부지역 5개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동부지역 종합발전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황성태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오후 3시 양평군청에서 경기 동부 5개 시‧군(광주, 이천, 여주, 가평, 양평) 부단체장과 해당 지역출신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연구원 등 관계기관 및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경기 동부지역 시‧군 부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부지역 5개 시군은 지역전체가 자연보전권역에 속해 있어 각종 개발 등 지역발전에 불리함을 갖고 있는 지역이다.

도는 이날 낙후지역 규제개선 과제와 해당 지자체 현안을 수렴하고, 참석자들과 해결 방안을 토론했다.

이와 관련해 도는 지난 1월 12일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동북부지역 규제합리화 협업추진단(TF)’을 구성하여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 중점 대응하고 있으며 시‧군 현안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의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해결을 도모할 계획이다.

황성태 기획조정실장은 “경기도는 그동안 중첩규제로 낙후된 자연보전권역의 합리적 규제완화를 위해 각 실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해 왔다.”며 “오늘 간담회를 바탕으로 규제개선 외에도 경기연구원과 함께 동부지역의 발전전략을 체계적으로 마련, 수립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1월 26일 열린 시장군수 신년인사회에서 동부권역 시장군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연보전권역 규제합리화를 포함한 동부권역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어, 동부권역 종합발전 방안 마련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민선6기 도지사 취임 이후 경기북동부 경제발전사업 지원, 북부 5대 도로 확충사업, 북부지역 10개년 발전계획 수립 확정 등을 통해 북부지역 발전의 초석을 마련했으며,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부지역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이번 동부지역 발전전략을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는 이르면 하반기 추경부터 지원 가능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주)포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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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 kunitachii@naver.com
양상현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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