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4일 오전 10시 대전 철도트윈타원(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대강당에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 철도운영 효율성 제고 ▲ 지역 거점간 고속이동서비스 제공 ▲ 대도시권 교통난 해소 ▲ 철도물류 활성화 ▲ 통일대비 등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을 제시했고, 각계 전문가의 토론과 함께, 지자체 및 업계 등에서 참석해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이 교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는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 수립을 위해 지난 2014년 3월부터 한국교통연구원에서 계획 수립을 위해 연구용역을 수행해 왔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연구용역 실시 과정에서 수차례 전문가 및 지자체 의견수렴, 추진방향 토론회, 사업분석 등을 통해 구축계획(안)을 마련하고 최종 구축계획안을 마련했다.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향후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등을 담고 있는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구축계획안에는 도봉산~포천(29㎞) 7호선 연장 사업이 포함돼 있어 교통이 낙후된 포천으로는 희소식이다.
7호선 연장사업은 양주를 경유한 29km의 구간으로 경유 지역인 신도시 옥정지구 등의 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구축안에 포함된 도봉산~포천 연장 사업이 2025년 완성되면 포천시민들은 30분 내에 서울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국토부 관계자는 "최종 종착지가 소흘읍이 될지 포천시청까지 연결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단 1m의 철로도 없던 포천에 전철 유치를 오랫동안 염원해 온 시민들로서는 이번 공청회 구축계획안에 7호선 연장 사업이 포함되자 큰 기대감을 나타내며 환호했다.
ⓒ (주)포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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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도봉산역 환승센터에서 양상현 기자가 촬영 양상현 기자 / kunitachi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