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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한파로 주말 전국이 추위에 떨어

15년만의 맹추위로 한파경보 발효
양상현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23일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면서 주말 전국이 추위에 떨고 있다.

23일 포천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2도를 기록해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에는 오후 6시를 기해 한파경보가 내려지고 15년만의 맹추위가 예상되며, 제주에는 7년만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의 한파경보 발령은 2011년 이후 5년만이다. 앞서 22일 오후 9시부터 한파주의보가 이어졌다.

24일에는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8도를 기록해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다. 서울 기온이 영하 18도 이하로 떨어지는 건 2001년 1월 15일 이후 15년만이다.

제주도에는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제주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건 2009년 3월 13일 이후 약 7년만이다.

포천 산정호수에 마련된 눈썰매장도 맹추위로 인적이 드물어 한산하다. 송어잡이에 열을 올리던 낚시꾼도 얼은 손을 녹이러 자리를 비우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아침 5시47분 포천시 일동면은 영하 23.2℃를 기록했다.

ⓒ (주)포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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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 kunitachii@naver.com
양상현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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