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e-비즈니스 연구회는 지난달 27일 오후 2시 포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사이버농업인 마인드업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포천시의 독농가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인터넷으로 활용해 농가들이 직접 소비자와 직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농산물 판매전략에 대한 강의와 사이버 우수회원에 대한 상장 수여, 홍보영상작품 감상, 회원들의 블로그 포스팅 작품 및 활동상황 전시 등이 이뤄졌다.
총각네 야채가게 임천일 실장은 이날 강의에서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이 기본”이라며 “판매전략으로는 다른 사람과 차별화되고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서비스,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 고객의 불편을 빠르게 해소해 줄 수 있는 서비스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체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자기 자신이 먼저 브랜드가 돼야한다”며 고객들과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비즈니스 연구회 관계자는 “직거래에 성공하려면 좋은 농산물을 생한해 소비자에게 알려야 한다”며 “알리는 수단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활동과 더불어 꾸준한 포스팅으로 활발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전했다.
또 “포천의 농가들은 그동안 서울이 지리적으로 가까워 농산물 판매에 유리한 점이 있지만 정보화 시대로 접어들어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형편”이라며 “품질 역시 농산물이 타 지역보다 우수하다는 자긍심을 갖는 것도 좋지만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e-비즈니스 연구회는 포천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포천시 관광명소를 홍보하는 등 포천시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 및 시민은 포천시 e-비즈니스 연구회 공식 카페인 엘리트팜에서 회원 등록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