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06 오후 12:09:5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종합

포천시의회, 중·고교생 대상 모의의회 경연대회 개최

송우·관인·포천여중 등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의회의 기능 체험
양상현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19일




포천시의회는 19일 오전10시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8회째인 이 대회는 포천시의회가 주관하고 포천교육지원청이 후원했다.

이날 대회에는 정종근 포천시시의장, 김한섭 부시장, 김성근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하여 포천시 시의원들이 참가하고, 김영오 의정회장, 이희승 시의원, 윤순옥 전 의원, 유창렬 전 공무원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서 사전에 신청한 포천시 지역내 송우·관인·포천여중 등 3개학교 중학생들이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각종 지역 현안과 교육·청소년 문제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첫 번째로, 관인중학교 학생들은 “포천시 관내 학교 교실 내 CCTV 설치 조례안”에 대한 토의를 벌였다. 학교폭력 예방과 인권보호를 위해 상정 된 이 안은 CCTV를 둘러싸고 “인권침해, 초상권침해 요소와 이 안이 성공할지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찬반논란이 있었다.

그러나 “(자신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어린이집 아이들은 물론이고, 초등학생을 비롯한 청소년들도 학교폭력과 같은 상황에 대해 말도 못한 채 끙끙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학교폭력을 당한다고 해도 믿어주지 않을까봐, 증거도 없어 단순한 장난으로만 여겨질까 고민된다.”는 인권침해보다 보호가 더욱 큰 가치라는 조례안이 찬성2표 반대1표로 가결되었다.

두 번째로, 송우중학교 학생들은 “포천시 고교평준화 시행을 위한 조례안”에 대한 토의를 벌였다. 포천시에는 공립 6개, 사립 1개의 고등학교가 있다. 평준화가 실시되면 7개의 고등학교 모두 평준화를 실시하는 이 조례안은 실업계와 특성화고로 가는 학생을 제외하고 인문계열 학생들이 주거지와 가장 가까운 위치의 고교로 배정받도록 하는 안이다.

평준화를 시행하면 성적이 하향평준화 될 가능성이 있다며 조례에 반대하는 의견에 대해, 영어과목의 경우 비평준화 지역보다 평준화 지역의 보통학력 이상비율이 12.5% 높다는 점, 수학 또한 비평준화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평준화 지역이 성취도가 높았다는 것을 예로 들은 찬성안이 출석의원 4명 중 찬성 3표, 반대 1표로 가결되었다.

세 번째로, 포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은 “포천시 청소년 근로복지센터 건립 조례안”에 대한 토의를 벌였다. 포천여자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학년이 높아질수록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비율이 높아졌으나 대부분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아, ‘근로조건 명시위반’이라는 불평등한 대우를 받아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포천시 청소년 근로복지센터 건립 안’이 상정됐다.

청소년 근로복지센터가 건립되면, 더욱 복잡해진 절차로 인해 고용주가 청소년 근로자 사용을 꺼리게 될 것이라는 점과 초기비용이 만만치 않고 청소년의 근로환경이 크게 개선되지 못할 것이라는 반대의견이 있었다. 그러나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정당한 노동으로 정당한 댓가를 받은 것이 앞으로 있을 사회생활에 대비하고 근로에 관한 올바를 가치관을 형성시켜주는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며 센터건립이 청소년 근로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안이 출석의원 4명 중 찬성 3표, 반대 1표로 가결되었다.

포천시의회는 대회가 끝나고 주제와 내용의 일치, 설득력과 논리의 정연, 과제의 난이도 및 대안의 현실성, 발음의 정확성, 호소력 및 설득력 여부, 예의 준수, 복장 및 팀원의 결속력, 자연스런 연결과 적정한 시간활용 등을 심사하고 팀별 점수를 집계해 트로피와 상장을 수여했다.

금상에는 송우중, 은상에는 관인중, 동상에는 포천여중이 각각 수상했다.

이처럼 학생들은 모의의회를 통해 평소 접하지 못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의회의 기능 등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자신이 살고 있는 포천지역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를 돕고 스스로 세운 논리로 주장을 펼치는 등 매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양상현 기자 / kunitachii@naver.com
양상현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19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이름 비밀번호
개일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겨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BS 포천방송 TV
경기도
생활상식
가장 많이 본 뉴스
정보 커뮤니티
상호: 포천신문 / 주소: 경기 포천시 해룡로 130-38 (동교동)
발행인·편집인 : 김현영, 편집인 강신옥 / mail: ipcs21@hanmail.net / Tel: 031-542-1506~7 / Fax : 031-542-111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50080 / 등록일 : 2009년 6월 22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영
Copyright ⓒ 포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