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구 전 신북초등학교 교장은 성명서에서 “현대사회에 낙후된 포천이지만 뒤늦게나마 발전방향을 모색하며 공해 없고 조용한 청정지역으로 우리의 삶의 터전 포천이다. 석탄을 연료로 하는 열 공급 사업이 우리포천에 주는 ‘득‘과 ’실‘에 관하여 삼락회의 의견을 수립한 결과 어린이들과 청소년과 노약자 뿐 아니라 시민의 건강을 생각하면 암담한 지경이다”고 말했다.
성명서에는 "관에서 주도한 로컬푸드점을 오픈한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발전소 반경 20km이내에 각종 농작물에 피해와 아토피성피부병과 암환자 증가, 어린이 천식환자 발생률 150%증가 등의 현실에서 오늘은 포천에 살고 있지만 언제 고향을 등질지 모르며 고향을 떠나고 싶지 않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석탄 발전소 건립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웃국가에서 우리나라로 오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한 피해을 우리는 직접 당하고 있음에도 포천에 석탄을 연료로 하는 열 공급 시설 공해공장 건설이 웬 말이냐며 “공해없는 포천에서 건강하게 자라 고향과 국가발전에 이바지 하고 싶어요”라는 아이들이 외치는 소리가 들려 온다며 석탄 발전 열공급 시설 건설을 결사 반대 한다고 말했다.
특히 "더욱이 안타까운 것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타 지역 국회의원이 포천에 석탄을 연료로 한 열공급 사업으로 인한 포천시민의 피해와 석탄운반으로 인한 인근도시의 피해를 따져 묻는 웃기지도 않은 사건은 우리가 뽑은 선량의 초라한 모습을 연상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락회의 '삼락'이란 '가르치는 즐거움', '배우는 즐거움', '봉사하는 즐거움' 의 세가지 즐거움을 뜻한다며 매월 거리청소 등의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