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경 포천시청 정문 앞, 현수민 경기포천환경운동본부 사무국장은 서장원 포천시장의 업무복귀에 관해 “포천을 이렇게 쑥대밭으로 만들었으면, 거기에 대해 사과나 사죄를 해야 하는데 그냥 이대로 업무에 복귀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말했다.
덧붙여서 그는 “현재 포천에는 반경 5~8Km 이내에 발전소가 3곳이나 있다. 화력발전소는 하나만 생겨도 그 지역이 쑥대밭이 되는데, 포천에는 세 군데나 들어온 것이니 어이가 없다. 시민들을 무시하고 자신들의 기획대로 진행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석탄발전소 건설과 서장원 시장과의 관련에 대해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서장원 시장)자신이 전부 유치했다. 시장이 주관하고 시청이 주최하여 세군데나 유치했다”고 말한다.
환경영향평가에 대해서는 “처음에 LNG 사업으로 시작하여 평가를 통과시켰다. 하지만 LNG에서 석탄으로 연료를 변경하는 문제는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과장전결로 나갔다. 나중에 여차하면 과장이 총대를 매나? 그렇게 중요한 사항을 과장 이름으로 서류가 나가고 허가가 나온다.” 고 말했다.
게다가 “용수공급 권한도 없는 사람이 존재하지도 않는 저수장에서 물을 준다? 그런 허위적인 발언이나 서류를 통해서 발표가 나는 것을 우리는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하고 싶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행동계획에 대해서는 “1인시위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며, 산자부 앞에서도 1인시위 및 촛불시위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