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포천시지부(이용성 조합장)는 지난 11일 포천실내체육관에서 제20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섭 포천시 부시장,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근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성원 포천세무서 서장, 경기도의회 윤영창·최춘식 도의원, 포천시의회 이희승 운영위원장, 포천산림조합 남궁종 조합장을 비롯해 농업관련 유관기관·단체장과 농업인 가족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농업인의 날 행사는 농업협동조합을 비롯한 농업인 단체가 중심이 돼 각종 행사를 개최함으로 풍년 농사를 축하하고 농업인의 노고 치하와 서로 화합을 도모하며 사기를 북돋아주기 위한 차원에서 열리는 행사다.
오전에는 소흘농협 풍물패의 길놀이와 가산농협 난타 회오리가 화려한 식전 공연을 펼쳤고 기념식에서는 농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표창 시상식과 더불어 인사말, 축사, 비전선포 세레모니가 진행됐다. 이 후 농업인들은 점심으로 오찬을 나눈 뒤 행운권 추첨, 장기자랑 순으로 흥겨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일정을 보냈다.
11월11일은 농업인의 날로 1996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한 해 동안 쉴 틈 없이 땀을 흘리며 수고한 농업인들은 이 날 하루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노래·장기자랑으로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11월(十一月 )11(十一日)은 漢字로 土月土日로(十 +一=土) 농업과 생명의 근원인 흙(土)을 상징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