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15 포천농산물축제한마당 최종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결과보고회는 포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 포천시의회 이형직 부의장, 이명희 의원, 축제추진위원. 각급 단체장, 참가단체 관계자, 관계공무원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영상 시청. 개선방안과 향후계획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올해 축제는 다섯 번의 개최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성장한 안정적인 행사 운영으로 진행됐다고 입을 모았다. 또 새로운 판로 확보 등에 큰 효과가 있었다는 소감이 있었다.
한 참석자는 "대외행사 개최의 어려움 속에서도 잘 극복하면서 우려와 달리 행사를 잘 치러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갈수록 경쟁의 시대로 접어드는 현 추세를 감안해 볼 때, 포천시와 포천농축산물의 대외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브랜드 가치를 높인 이번 행사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날 최종결과보고회를 끝으로 해당 행사를 마감한 포천시는 곧바로 내년 행사 개최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의 미비점,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도에는 전국적인 농산물축제행사로 치뤄내기 위해 행사 준비에 내실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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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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