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에 있는 수목원가는길상인회는 지난 18일 모산갤러리에서 '고모리 수목원가는길사인회 상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해당 상인대학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 중소기업혁신전략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돼 왔으며, 이날 졸업식에서는 40명의 입학생 중 3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수목원가는길상인회를 주축으로 상점가와 인근에 있는 상업종사자와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 7월1일부터 매주 월·수요일 주 2회, 총 20회에 걸쳐 의식혁신, 판매기법, 고객만족기법, 점포컨설팅 등과 같은 강의가 진행됐다.
졸업식에서는 이번 상인대학 교육기간 동안 남다른 노력으로 타의 모범이 된 해바라기 송용근 씨 등 3명에 대해 명예학장 공로상이, 송정은 교육생에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표창이, 수목원가는길협동조합 유정례 씨 등 4명에게 교육생 상호 간 화합과 소통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상이 전달됐다.
백영현 소흘읍장은 이날 졸업장을 대리 수여하면서 "상인대학을 통해 배운 소비자 트랜드 변화에 따른 상인들의 의식교육, 마케팅 기법과 친절교육 등을 이론에만 그치지 말고 실천에 옮겨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대박상권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졸업생 여러분들이 앞장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인대학을 운영해 침체된 지역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 상점가 환경 개선과 상인 인식 제고를 위한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