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요양원 어르신들이 그동안 프로그램에서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합창, 에어로빅, 시낭송, 태보, 독창, 이수일과 심순애 신파극, 자이브, 사물놀이, 치어리딩과 더불어 고등학생들의 비보이 공연, 종사자 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가 진행됐다.
한 어르신 가족은 "우리 엄마 표정이 너무 밝아졌어요. 저렇게 춤을 잘 추시는지 정말 몰랐네요. 너무 감동했습니다"라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포천병원 민도식 과장은 "2주마다 와서 어르신들을 진찰하고 있는데, 이렇게 좋은 공연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무대에 올라가서 공연하는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다양한 활동으로 더 건강해지는 것 같고, 저도 어르신들을 위해 책임지고 잘 해보겠다”고 어르신들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