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16년 국·도비 사전심의 강화한다"
알뜰-건전재정 목적 달성, 예산 효율적 운용 위한 초석
방종석 기자 / qkd8001@naver.com 입력 : 2015년 07월 10일
포천시는 내년도 국가보조금·광역보조금(이하 국·도비보조금)을 집행할 때 지역 현안과 시 부담비율이 합당한지를 따져서 예산 반영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사전심의제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국·도비 보조금은 열악한 지방재정에 국가나 광역자치단체에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기초자치단체를 지원해 준다. 그중 하나가 국·도비 보조금이다
국·도비보조금은 국가 또는 광역자치단체가 시책사업 추진과 위임사무 등을 수행하는데 필요로 하는 경비를 사용범위를 정해 교부하는 재원이다.
언뜻 보면 돈을 준다니 좋은 것 같지만, 그 안을 깊이 들여다보면 그렇지 못하다. 가장 큰 이유는 보조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소요되는 지자체의 부담비용 때문이다.
이는 지자체의 부담 비용이 클수록 지역의 현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가용재원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올해 포천시의 총예산에서 보조사업 비율이 42%를 차지하는 반면 자체사업 비율은 37%에 불과하다.
이에 시는 관행처럼 부담해왔던 국·도비 보조사업을 지역 현안과 부합되는 사업인지와 시의 부담비율이 합당한지 등 구체적 내용을 사업부서와 예산부서 간 협의와 소통을 통해, 7월 한 달간 사전심의를 철저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도비 사전심의 절차는 사업부서와 예산부서 간 벽을 허물고, 보조금의 관리·감독 강화 체계 구축 등 포천시 건전재정 운용이라는 하나의 목적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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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종석 기자 / qkd8001@naver.com  입력 : 2015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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