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포스포천시지회는 1일 신북면 일대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참가한 50여명의 회원은 신북면사무소에서 경복대 구간에 이르는 지역에 버려진 비닐, 페트병, 담배꽁초 등 겨우내 쌓여있던 오물을 줍고 쓸어 깨끗한 거리를 조성했다.
카포스포천시지회의 이번 환경 캠페인은 회원들이 바쁜 사업에도 일년에 몇 차례씩 시간을 내 지역 정화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 얼마 전 지난 19일에는 비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포천 시민들을 상대로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해 카포스의 내 고장 포천과 시민에 대한 적극적인 사랑과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박명선 카포스지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깨끗한 포천 만들기에 솔선수범하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카포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공동체 일원으로서 밝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풍토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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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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