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에서 깔끔한 인테리어, 아담한 분위기에서 친구들이나 연인 가족끼리 오봇하게 술 한 잔을 기울일 만한 공간은 그리 많지 않다.
포천의료원 바로 밑에 위치한 테라쎄는 저렴한 주류에 맛깔스런 안주를 곁들이며 차분한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화려하기 보다는 은은함을 좋아하는 고객에게 더 어울리는 공간이겠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테라쎄 김유나 대표, 김 대표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좀 더 세련된 분위기에서 가족 외식, 직장인 회식, 손님접대 등 이에 적합한 레스 카페인 테라쎄 (포천시 포천로1642)를 금년 12월에 오픈했다.
새로 개업한 테라쎄는 다양한 콘셉트의 카페형 인테리어를 시도해 소주와 맥주·양주를 품위있는 분위기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 고객들로 부터 서비스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늑하고 조용한 카페 테이블 이외에도 천정부착식 영상케이블TV 4대와 빔프로젝트를 설치해 대중 분위기 공간을 연출했다. 또한 흡연부스와 화장실을 포함 모든 공간이 고객의 건강과 취향에 맞게 시공돼 한번 찾은 손님들에겐 아지트로 만들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공간이다.
테라쎄는 주요 강점은 김 대표의 친절과 풋풋한 인정이다. 처음 만난 고객일지라도 오래전 알고 지낸 지인처럼 금새 가깝게되고 편안한 관계가 형성된다. 고객에게 친절을 최 우선으로 하는 김 대표의 경영철학에 기인하기 때문이다.
이곳의 주 메뉴는 술이지만 특별히 식사를 찾는 손님들을 위해 새우·김치·야채 볶음밥, 김치얼큰수제비, 돈가스 등이 준비돼 있다. 안주는 그 종류가 너무 많 아 일일이 나열하기 어렵지만 대표적인 것으로는 숙주 새우볶음, 닭가슴살야채볶음, 두부해물 야채볶음, 치즈과일꼬치, 게맛살오이초밥, 오뎅탕, 치즈계란말 이,골뱅이 얼음샤워무침, 번데기탕, 돈가스안주,오징어 땅콩, 노가리, 한치, 황태구이, 과일안주, 후라이드치킨, 훈제요리&부추, 낚지볶음, 소쎄지 야채볶음 , 샐러드 치킨 & 과일, 새우튀김, 감자튀김, 생율은행, 계란 등 무수히 다양하다. 타 업체와 맛과 영양에서 차별화된 안주는 고객의 구미를 당기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김 대표는 “고객분들은 술 한잔을 하더라도 웰빙과 건강을 생각하기 때문에 풍부한 영양은 물론 청결한 음식을 선호한다"며 "찾아주시는 손님에게는 다양한 별미 맛으로 색다른 차원의 서비스를 하겠다"고 말한다.
테라쎄는 인테리어 분위기도 좋지만 김 대표의 인간미가 더 쏠쏠히 풍기는 공간이다. 고객을 단순 고객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 같은 세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수 많은 이야기 꽃을 피우는 공간이다. 게다가 정갈하면서도 깔끔한 식단은 술과 인간이 어울어진 참 맛의 진수를 느끼게 하는 공간이다.
테라쎄는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저녁 6시에 오픈해 새벽 2시까지 운영한다. 늦게까지 문을 열어 이야기가 많은 날에도 부담없이 한 잔 할 수 있는 곳이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