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포천시에 따르면 12월 현재 포천 용정일반산업단지의 분양신청률은 전체 분양면적 623,340㎡중 산업시설 및 물류기업 분양신청 45개사 305,386㎡, 350세대 건립이 확정된 행복주택을 포함한 주거확정면적 32,010㎡와 지식산업센터 및 지원시설과 공공시설(변전소)면적 53,071㎡로 전체 분양대상 면적대비 62.6%로 원활한 분양 신청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미 분양 신청한 62.6%와는 별도로 내년에 분양신청키로 한 확정적 업체 9개사 110,205㎡와 입주의향이 있으나 회사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신청보류중인 업체 42개사 237,227㎡ 등을 감안하면 2015년 12월 준공예정일까지 100% 분양 달성에는 큰 무리가 없다는 게 시 관계자의 전망이다.
포천 용정산업단지 공사 진행상황도 그동안 공기지연 우려의 원인으로 지목되었던 문화재구역이 무난히 협의 완료되어 현재 약 60%의 전체 공정률로 내년 12월까지 차질 없이 완공될 예정이다.
포천 용정산업단지가 당초 일부 우려를 씻고 성공적인 분양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전체면적의 약 25%를 도로, 공원, 녹지 등으로 구성한 쾌적한 산업단지 조성, 좋은 입지여건에도 불구하고 조성원가로 분양, 전용면적 ㎡당 36만원의 저렴한 분양가격, 높은 건폐율(80%)과 용적률(350%), 포천시의 중도금 70% 대출이자 지원혜택 등 다양한 성공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외곽에 위치한 대다수의 일반산업단지와는 달리 포천시내와 2㎞이내 반경에 위치하고 고속도로IC와 500M거리에 위치하며 포천의 주도로인 43번국도와 87번 국도에서 300M 이내로 접근할 수 있는 진출입로를 건설, 완공해 일반버스로도 출퇴근이 가능하고,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던 인력수급의 걱정을 덜 수 있는 탁월한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이 결정적인 성공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백영현 포천시 전략사업과장은 “경기북부에 위치한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교통 인프라의 미비로 그동안 다른 지역에 비해 발전이 더뎌 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2017년 완공되는 구리~포천간 고속도로와 2019년 제2외곽순환도로의 건설로 강남 30분 이내의 접근성과 동서남북의 교통인프라 구축, 국도87·43호선 확장공사 등으로 그야말로 사통팔달 교통의 인프라를 갖춘 발전하는 미래 포천의 중심에 포천 용정산업단지가 이번 성공적인 분양을 계기로 명실공히 랜드마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