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11월부터 신규 부과자료 적용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4년 12월 0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역가입세대의 11월분 보험료부터 2013년도 귀속분 소득(국세청) 및 2014년도 재산과표(지방자치단체, 2014.6.1 소유기준) 변동자료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매년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는 소득세법에 의한 소득과 지방세법에 의한 재산과표 등 변동 분을 11월부터 반영해 1년간 보험료에 부과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지역가입자 753만 세대 중 변동자료가 적용된 728만 세대에서 373만 세대(51.2%)는 변동이 없고, 131만 세대(18.0%)는 내려가며, 224만 세대(30.8%)는 보험료가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보험료 부과액은 전월보다 241억 원(3.7% 상승), 세대 당 평균 3,317원 증가했으며, 그 원인은 소득 및 재산과표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1월분 보험료는 12월 10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줄었거나, 재산을 매각한 경우에는 관련서류를 구비해 가까운 공단 지사(1577-1000)에 제출하면 보험료를 조정 받을 수 있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4년 12월 02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동영상] 포천신문 산악회 4월 정기산행 실..
경기도
의정부중·공고총동문회에서는 지난 5월 10일(토) 오전 10시 의정부공업고..
생활상식
[문] 사망한 부친의 채권자가 상속인들을 상대로 대여금반환청구의 소송을 제기하였는..
|
방문자수
|
|
어제 방문자 수 : 82,388 오늘 방문자 수 : 47,240 |
|
총 방문자 수 : 111,248,120 |
|
회원가입
기사쓰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