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중학교(교장 차태남)는 ‘깨끗한 학교, 실력 있는 학생 육성’을 위해 차태남 교장을 비롯해 전 교직원과 학부모와 학생 등이 삼위일체가 되어 남다른 교육성과를 거두고 있는 학교로 알려지고 있다.
또 교사와 학생들의 총관리자인 교장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확실하게 알 수 있는 학교가 바로 포천중학교다. 지역주민들과 학부모들이 교장의 전근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일 정도로 차태남 교장의 역할은 돋보였다.
차태남 교장, 박정수 교감, 양호식 운영위원장, 함선옥 어머니회장, 이정균 교무부장, 성현주 연구부장, 이은영 지역사회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인터뷰에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학교임을 실감할 수 있었다.
차태남(사진) 교장은 “교육 정책을 결정하는 국가적 시스템이 있다 해도 그 정책을 현장에서 투입하고 결과를 산출하여 국가적 에너지로 만들어 내는 것은 일선 학교다. 그러므로 일선 학교의 교육을 총 책임지는 교장의 책무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본다”고 밝혔다.
박정수(사진)교감은 “학부모님이 안심하고 학생들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없는 학교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교사들의 세대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나름대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양호식(사진) 운영위원장은 “우수한 인재육성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포천중학교 환경개선에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전국 최고의 학교로 키워 가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위원장은 “학부모와 동문의 참여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좋은 학교 만들기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양 위원장은 “현재의 교육시스템을 체계화 하여 차태남 교장의 정년퇴임 후에도 더욱 좋은 학교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함선옥(사진) 어머니회장은 “최근 시험감독에 나서보니 선생님들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어머니회는 급식비가 없어 힘들어하는 학생돕기 등 불우이웃돕기와 학교 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균(사진) 교무부장은 “지난 99년부터 7년째 근무하고 있는데 차태남 교장선생님 부임이후 외부환경개선으로 질적 수준이 크게 향상되었다”며 “교사들의 근무여건 개선으로 정성과 열의를 다해 교육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현주 연구부장은 “학교도서관을 건립하여 현재 진행중인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도서관을 이용하여 실시하게 되면 완벽한 시스템이 구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1. 깨끗한 환경, 실력 있는 포천중학교 화강암으로 잘 만들어진 포천중학교 교문을 들어서면 수십 그루의 은행나무와 아름다운 미니 정원이 반기고, 집입로에 우뚝 서 있는 학교의 상징탑엔 우직하고 믿음직스러운 “곰”과 “성실”이란 교훈이 새겨져 있다.
포천중학교는 1947년 포천공립초급중학교로 개교해, 2005년 2월 현재 55회 졸업생 1만4천676명을 배출했다. 포천중학교가 배출한 졸업생들은 지역 곳곳에서 포천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55년이라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이 지역 중심학교로서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포천중학교는 2000년 9월 1일 제 25대 차태남 교장이 부임해 “깨끗한 환경, 실력 있는 학생”을 학교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교내외 역량을 총집결한 결과,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하면서 모교를 사랑하는 졸업생 및 지역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 교육 환경 개선 사업 완료 포천중학교는 지난 5년 간 교내외 환경 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우중충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던 회색빛 낡은 콘크리트 건물은 분홍색과 파랑색이 조화를 이룬 화사한 건물로 탈바꿈했고 어둡고 침침했던 실내를 완전 개조하여 신도시 새 학교 못지 않은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진입로는 아스콘으로 깨끗하게 포장했고 건물 뒤 공터는 색색의 보도블럭을 씌워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뒷마당으로 학생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비록 남학생만이 생활하는 학교이지만 학교 내 곳곳에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운동장 주변 배수로까지 정비되었다.
별관 증축 공사를 마무리해 어학실.도서실, 심성수련실 등의 특별실을 확보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또한 오랜 숙원 사업이던 체육관을 건립함으로써 학생들의 체육활동의 편의 도모는 물론 다목적학습장으로 기능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급식소를 설치하여 공동급식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3.창의적이고 다양한 학생 활동 지원 학생 축제‘은행제’는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전야제를 비롯하여 관현악단 초청 연주, 촛불 행진, 학생 가요제, 춤 한 당을 펼치며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이다. 축제 2일째는 군민회관을 대여하여 합창, 연극, 학생 보컬 공연, 수화 공연, 검도 시범 등을 선보였고 마지막 날에 체육대회를 펼쳤다. 마음껏 응원하고 달리고 운동장을 함께 뒹굴며 선후배 사이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학생과 교사 사이에 일체감을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어머니회의 찬조로 바자회를 열고 음식을 만들어 팔아 학교발전기금을 조성하기도 했다.
전시회에는 그 동안 수업 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각종 작품들이 전시되어 구경온 학부모들을 흐뭇하게 하였으며 학부모들의 작품도 곁들여져 학생과 호흡을 함께 하는 학습의 장이 되기도 했다. 남학생들이면서도 국어교사의 지도 아래 60여 편이 넘는 시화전 작품이 교내 곳곳을 장식하여 사춘기 학생들의 정서순화에도 크게 노력하고 있는 평소 학교 운영 방침을 엿볼 수 있다.
남학생들은 여학생들에 비해 비교적 책을 읽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남자학교에서는 독서지도가 형식적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데 포천중학교에서는 실질적인 독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주 1회 좋은 시 읽기”와 “월 1회 단편소설 읽기”가 그것이다. 전교생 모두가 시감상 공책을 마련하여, 매주 월요일 담임 교사와 함께 한 편의 시를 읽고 공책에 옮긴 후 시 감상문과 삽화를 그리고 이를 국어교사가 평가 지도하고 있다.
포천중학교에서는 역도부와 축구부를 육성하고 있다. 1975년 창단된 포천중 역도부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포천시 역도의 산실로서 어린 꿈나무들을 발굴 육성하여 우수한 선수로 길러내고 있다. 포천시청 역도부의 이우성 선수는 아시아 게임 금메달리스트로서 포천중학교 42회 졸업생이다.
1999년 12월에 창단된 축구부는 포천군 관내 유일한 중학교 축구부로서 주변 지역 어린 축구선수들의 희망이 되고 있으며 창단 이래 꾸준히 연습하고 훈련한 결과 2001년부터 경기도대회에서 4강에 진출하는 전력을 갖췄다.
4.내실 있는 각종 교육 활동 포천중학교는 정기적으로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사회부서와 환경부 주축으로 월 1회 포천 지역의 문화유산인 ‘채산사, 청성사’ 주변을 청소하고 있으며, 학교 앞 진입 도로 주변과 포천의 대표 하천인 한내천과 가채천 환경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 살아 숨쉬는 중심 학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 과학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전국모형로켓발사대회, 해군참모총장배모형함선경연대회, 공군참모총장배모형항공기날리기대회 등 각종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과학 한국을 이끌어나갈 학생들에게 호기심과 탐구력을 기르게 하고 있다. 우수한 학생들의 의정부 전학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곳이 포천지역이다. 포천중학교는 본교 교사들이 자체 제작한 문항지를 통해 정기적으로 자체 성취도 평가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학업 성취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 매년 서울, 경기 소재 외국어 고등학교와 과학고등학교 합격생을 배출했다. (2000 대원외고 1명, 2001 대일 외고 2명, 2002 대일 외고 1명, 경기과학교 1명, 2003 동두천 과학고1명, 2004 동두천 외국어고 1명) 5.명랑한 학교 분위기 만들기 포천중학교는 아침 등교 시간이면 부장교사들이 교문에서 학생들을 맞이하고 있다. 종래 무서운 학생부 담당 교사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등교지도를 경력이 풍부한 부장 교사로 대체함으로써 생활지도면에서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포천중학교의 또 하나의 자랑은 교사 상호간의 친밀한 분위기다. 20대 초반의 신규교사로부터 40대 중반의 풍부한 경력자에 이르기까지 연령 분포가 매우 고르고, 선배교사와 후배교사들 간에 의사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져 교사간 세대차이나 반목이 없어 늘 명랑한 교무실 분위기를 유지함으로써 수업 및 학생 생활 지도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포천중학교는 2001년도부터 교직원 장학회를 결성하여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자립 의지를 심어주고 있다.(년 20여명에게 지급, 년 총금액 210만원정도)
포천중학교는 여러 선생님들이 성심성의껏 학생 지도에 노력한 결과, 2004학년도엔 포천군에서 가장 우수한 학교로 선정되어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받았으며, 연구하는 학교 분위기를 형성하여 교사들도 각종 연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포천중학교는 2003년-2004년까지 경기도 교육청 주관 “주5일 수업제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본격적인 주5일 수업에 대비하여 다양한 주말체험 학습을 실시하여 학생 중심의 자기주도 학습, 창의적 수업, 체험학습, 학생탐구학습 등의 다양한 형태의 수업을 진행했고, 2005-2006년까지 “평생교육 시범학교”로 지정 받아 지역사회와의 연계된 질 높은 교육활동을 전개해 나아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