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인구 천명당 사업자수 도내 ‘최고’
15만5천명 중 5천3백명 ‘사업’…가평, 연천도 많아
전체 사업자수는 ‘인구수 비례’…수원 성남 고양 順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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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인구 천명당 사업자 수가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27일 발표한 30개 생활밀접업종의 사업자수 현황결과 경기도 각 시군구의 사업자 수는 대체적으로 인구수에 비례해 분포한 것으로 분석됐다.
사업자 수는 수원시, 성남시, 고양시 순으로 많고, 과천시, 연천군, 동두천시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천명당 사업자 수는 가평군, 포천시, 연천군 순으로 많고, 의왕시, 광명시, 용인시는 적은 수치를 보였다.
포천시는 인구 15만4천949명 중 사업자수가 5천328명이었으며, 인구 천명당 34.4명이 사업자 수로 나타나 가평군(46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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