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6일 포천로컬푸드 파머스마켓에 새롭게 입점하려는 농가 38명을 대상으로 로컬푸드의 개념과 로컬푸드 판매장 운영방식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의 강사로 초청된 최장수(김포 로컬푸드판매장 대표) 강사는 로컬푸드의 개념과 발전방안을 시작으로 현재 운영되는 김포 로컬푸드판매장의 실적과 현황을 자세하게 강의했다.
이어 포천 로컬푸드파머스마켓의 한정현 대표는 매장 현황과 입주절차와 출하요령을 안내하고 파머스마켓의 강점을 소개해 참여농가의 의욕을 높였다.
이론 강의 후 신규 입점 농가들은 포천 로컬푸드파머스마켓에 방문해 진열방법, 포장방법을 실제로 보고 방문객과 대화도 나누며 실질적인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출하시 주의점과 안전농산물 생산 기술에 대한 강의와 생산자와 매장 매니저의 의견조율에 힘써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로컬푸드판매장을 만들기를 당부한다”며 “향후 전체 입점농가에 대한 꾸준한 보충교육으로 농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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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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