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그린농업대학 총동문회, 경남 사천 선진지 견학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 입력 : 2014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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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그린농업대학 총동문회는 지난 1일 강소농 육성 및 경영개선 정보를 수집하고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해 사천 조양물산 및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등을 방문했다.
총동문회는 3개조로 나눠 ‘조양물산’ 견학지에서 저염 멸치 개발 및 해외 판매망 구축 사업 설명을 듣고 젓갈 전시장 견학, 제조·시식 체험 등을 실시했다.
또한, 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 육묘장, 화훼육묘장, 유물박물관, 작물학습관을 견학함으로써 선진 농업 정보를 수집하고 총동문회원들의 팀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사천과 포천의 도농교류의 물꼬를 트는 기회가 됐고 향후 수집한 정보를 통해 강소농 육성 및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접목·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그린농업대학은 2005년에 신설되어 9기까지 61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10기 대학은 그린경영학과, 농업마케팅학과 2개과 90명, 농업경영 CEO대학원은 28명이 재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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