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미래포럼(회장 박광조)은 지난 4일 포천여성회관에서 ‘2014 포천시 산림경제 발전방안세미나’를 개최했다.
포천미래포럼은 포천이 66% 이상 산림으로 구성돼 있으나 산림자원 활용이 미비해 산림경제 발전방안을 모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림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가졌다.
박광조 포천미래포럼 회장은 인사말에서 “산림발전방안 세미나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포천의 산림자원을 이용한 버섯산업의 활성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서장원 포천시장은 축사에서 “산림이 많은 포천지역 산림소득의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세미나 준비를 해준 포천미래포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덕균 포천미래포럼 산림경제연구분과 회원(포천버섯개발 대표)은 ‘버섯재배를 활용한 포천시 산림경제 활성화란’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산림자원의 경제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시행되고 간벌사업에서 경제적인 활용실태가 매우 열악한 상황이기에 간벌사업 후 부산물의 하나인 톱밥을 활용한 버섯재배는 일거양득의 소득증대가 될 수 있고 남은 배지를 이용하여 펠릿연료 및 가축사료로 활용하는 방법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정책화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방안을 제시했다.
남궁종 포천시산림조합장은 토론회에서 포천은 참나무 분포지가 국유림이 시.도유림보다 많이 분포되어 허가 및 매수가 어려운 실정이지만 참나무가 분포되어 있는 지역을 표고단지로 지정하여 표고 자목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고 인.허가시 표고 재배자에게 납품실적 증면과 함께 다양한 규제완화의 의견을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포천미래포럼 회원들과 서장원 포천시장, 정종근 시의회의장, 이근영 대진대 총장, 최춘식 경기도의원, 포천시의원 등 250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세미나 열기를 더했으며, 포천시버섯연구회에서는 강연장 로비에 다양한 버섯 사진들과 재배중인 버섯을 전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고 재배한 버섯을 직접 선물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