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의 쉐보레는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동차 브랜드로 꼽히고 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미국, 유럽, 호주, 중국 등 전 세계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며 그 우수한 안전성을 공인을 받아 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 25일에는 인천 부평 본사에서 디자인센터를 2배 이상 규모로 확장 개소하는 등 “소비자에게 찬사를 받는 디자인”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천시 소흘읍 일대에서도 이 우수한 품질의 차량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의정부와 포천을 잇는 43번 국도, 통일대입구 삼거리에 위치한 쉐보레 송우대리점(대표 김승진, 경기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 150-6)의 이야기다.
김 대표는 지난 1992년 대우자동차에 25세에 입사 후 갖가지 영업 노하우를 쌓고, 1998년 송우대리점 소장을 맡으며 지금에 이르렀다. 특유의 친화력과 고객에게 진실된 서비스로 대우 시절부터 지금의 쉐보레에 이르기까지 매장의 내실이 꾸준히 다져질 수 있었다.
쉐보레 송우대리점의 가장 대표적인 이벤트는 10여 년간 이어오고 있는 군부대를 대상으로 한 ‘무상점검 A/S 캠페인’이다. 군인들이 차량을 정비하기 위해 따로 시간을 내어 차량 정비소가 있는 시내에 나오기 힘들다는 점을 감안한 서비스로, 군부대가 있는 지역의 타 브랜드의 대리점에서까지 벤치마킹을 해 갈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송우대리점의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됐을 뿐 아니라, 김 대표의 바람대로 단순 매장이 아닌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곳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김 대표가 세상에서 좋아가는 세 가지가 있다. 바로 ‘사람’과 ‘술’ 그리고 ‘봉사’다. 사람을 좋아하기에 영업을 즐겁게 해 올 수 있었고, 건전한 애주가로서 많은 사람과 끈끈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으며, 타인을 위해 땀 흘리는 보람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있는 모습이다. 영업만을 위한 대외활동이라고는 볼 수 없을 정도로 오랜 기간 왕성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포천여중 운영위원장, 전 포천동 방범대장 등 지역 봉사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그는 현재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포천 사랑나눔회와, 성적이 우수하지만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지역 학생을 지원하는 ‘굴레미장학회’ 등 봉사단체를 설립을 주도한 장본인이다. 지역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포천 사랑나눔회는 올해 3년차를 맞았으며, 중부무한돌봄 등과 연계해 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헌병가족봉사대에서는 현재 부회장을 맡고 있다.
“쉐보레자동차 송우대리점은 젊은 열정으로 가득한 매장입니다. 정직한 가격은 물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자부합니다. 항상 고객님만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적인 서비스 정신으로 무장한 김승진 대표. 그는 쉐보레 송우대리점을 고객에게 있어 언제나 기분이 좋아지는 곳으로 만들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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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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