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박봉선)는 지난 8월 31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잔디광장에서 제1회 포천 한우인의 날 ‘포천한우축제’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장원 포천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이부휘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 이한인 포천시축협조합장, 유완식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장, 이상의 농협시지부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한우사육 농가 및 축산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공연‧기념식 및 시상식‧한우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박봉선 지부장은 기념식 대회사에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포천시 한우농가의 자긍심으로 단합을 통해 우리의 위상을 높이고, 한우 송아지 릴레이 사업을 통해 한우산업의 안정화를 기하고, 고급육경진대회를 통해 한우의 우수성과 함께 고급육에 대한 안목을 노이고, 포천 한우를 사랑하고 성원해 준 포천시민, 소비자에게 보답하는 마음을 포천한우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가산면 방축리 신연순 씨, 군내면 구읍리 이내관 씨 외 12명에게 국회의원‧도의회의장‧시장‧시의회의장‧포천축협장‧경기한우조합장 표창, 지부장 공로패 등이 각각 수여됐다. 또한, 송아지 릴레이사업에 기증 참여한 이동면 연곡리 김희동 씨, 영북면 야미리 김인필 씨, 설운동 안태용 씨, 군내면 하성북리 장영규 씨에게 감사패가 증정됐다.
송아지 릴레이사업은 무가축 농가 또는 소규모 농가에 한우 암송아지를 분양해 주고, 생산된 송아지로 돌려 받아 다른 농가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우기반 조성과 사육의지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행사장에서 선보여진 기증 송아지는 행사 이후 대상농가에 전달됐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제1회 한우 고급육경진대회에서는 거세 한우 10두의 치열한 경쟁 끝에, 포천시 이동면 연곡5리 순일농장(대표 김귀성), 포천시 동교동 동교농장(대표 이기갑), 포천시 군내면 구입리 군내목장(대표 이내관) 등이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그 밖에도 부스별로 축산관련 기자재 홍보 전시회가 열렸고, 기념식 이후에는 고급육 시식회‧ 한우 노래자랑 등 한우인과 축제 참여자들의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