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런 포도송이가 주렁주렁 포도밭을 가득 채우고 봉지씌우기 손길을 기다리고 있어 포도농가의 마음은 바쁘기만 하다.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포천농협 전 임직원은 지난 6월 29일 휴일도 반납하고 관내 포도농가 중 일손이 부족한 3농가(임병태 16,530㎡, 조석환 3,305㎡, 조충묵 4,960㎡)에 대해 포도봉지 씌우기 일손돕기에 나섰다.
박창수 포천농협 조합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 시름에 찬 농가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현재 농촌은 인구 감소화 고령화로 농번기 일손부족이 날로 심각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일에는 일본농협 조합장 및 중앙회 임원으로 구성된 니키타현 조합장 33명이 연수단이 포천농협을 방문했다. 연수단은 FTA대응과 관련한 벤치마킹을 하고자 방문했으며, 박창수 조합장은 포천농협과 포천시를 알릴 수 있도록 포천농협 사업 안내와 포천시 관련 관광책자 등을 전달했다.
특히, 지역 특산물인 포천 막걸리와 지역 인삼(개성인삼)을 홍보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연수단은 이날 관내 미작우수농가 2곳(계류리 이희정, 이윤표 농가)을 현지 방문해 논 견학과 농가주와의 대화를 통해 우리농업 농촌에 대한 벤치마킹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