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산지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사육농가의 사육두수 감축과 소비촉진을 위해 한우암소 고기할인판매와 시식행사를 오는 5월에 3회에 걸쳐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포천축산업협동조합과 전국한우협회 포천지부에서 마련하고, 포천시와 농협중앙회포천시지부, 경기한우조합이 후원하는 할인판매 행사는 생산자단체인 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와 경기한우조합에서 직접 도축 판매해 직거래 판매함에 따라 가격 경쟁력이 확보돼 시중가 보다 20~30%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는 한우암소고기 가격은 등심 2등급 이상 1kg당 34,500원, 국거리와 불고기는 1kg당 15,500원에 판매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한우암소고기 할인판매행사는 오는 6, 7일은 소흘읍 아리솔공원 공용주차장에서 9, 10일은 신읍동 포천체육공원 분수대 앞에서 14일은 일동면 하나로마트 앞 공용주차장에서 3회에 걸쳐 열린다.
시 관계자는 “2년여에 걸쳐 실시한 할인 판매행사와 같이 이번행사에도 일반 시중에 유통되는 노쇠한 암소의 고기가 아닌 젊은 암소를 도축해 포천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함은 물론 저가의 산지 소 값으로 인해 어려움을 격고 있는 한우사육농가의 아픔을 덜어주고자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만큼 시민의 적극적인 홍보 및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